광우병과 보충제
광우병이란
광우병은 젖소의 우유의 생산량을 높이고, 더 많은 고기를 얻기 위해서 초식동물인 젖소에게서 인위적으로 가공한 육식사료를 먹인 데서 비롯된 질병입니다.
광우병에 걸리게되면 소나 사람의 뇌조직은 스펀지처럼 구멍이 숭숭 뚫리게 되고, 결국 뇌조직이 손상되어서 치매에 걸리거나 운동능력을 잃고 근육이 굳어지며 통증을 느끼다가 사망하게 됩니다.
이러한 광우병은 인간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지만 병원체는 미생물과 바이러스가 아니고, 단백질이 변형된 형태로서 변형프리온 단백질이 광우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소의 머리와 척추뼈, 내장등에 특히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 단백질은 열을 가해도 죽지 않기 때문에, 익히거나 구워서 먹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문제는 프리온 단백질이 미생물이나 바이러스와 달리 DNA를 갖고 있지 않아서 백신을 만들기가 어렵고, 광우병에 걸리면 감염된 질환의 증상은 짧게는 10년, 길게는 40년 동안 잠복기를 거치다가 나타나기 때문에 감염되었어도 감염사실을 발견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인간 광우병
동물 광우병이 인간에게 전염된 것을 인간광우병이라고 하는데, 영국정부는 인간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거의 없다고 국민들을 속이다가, 결국은 전세계를 광우병의 위기에 몰아넣고, 인간광우병까지 확산시켜 놓았습니다.
인간 광우병에 감염되면 10~40년간 우리몸속에 잠복하거나 뇌손상을 점진적으로 일으키는데 때문에 자신이 감염되었는지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광우병이 정점에 도달하는 2015년에 이르면 연간 20만건의 광우병 감염이 발생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12,674명의 맹장과 편도선 표본검사를 통해 조사를 한 결과 3명이 인간광우병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를 전체 영국인 수로 환산하면 3,800명 정도가 이 병에 감염되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국의 인간광유병 감염자를 1만4000명 정도로 보고 있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광우병 쇠고기를 먹어서 감염된 경우도 있지만은, 수혈과 같은 다른 경로를 통해 감염된 경우도 많다고 보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광우병환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하지만은,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인간광우병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여러명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가족들의 반대로 부검을 하지 못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광우병에 걸리면 어떠한 경로를 거쳐서, 무엇을 먹어서, 어떻게 걸렸는지도 확인할 방법도 없으며, 광우병 감염 검사또한 체내 세포를 떼어내어서 조직검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일반인이 감염사실을 확인하기에는 어려운 것입니다.
신종 에이즈라고 불리우는 인간광우병은 예방이나 치료법이 아직까지는 없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리게 되면, 격리수용 되고, 치매증상을 보이다가, 말도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다가 꼼짝없이 죽게 되는 것 입니다.
광우병과 유제품
인간광우병과 관련한 '쿠루'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가이듀섹 박사도 '근육, 오줌, 혈액, 젤라틴, 우유, 도축작업기구, 음식물 쓰레기 등을 통해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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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보고에 따르면 예전에는 발병인자가 들어있지 않다고 여겨졌던 근육, 오줌, 혈액, 젤라틴, 우유 등에도 저농도의 발병인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more(계속) |
프레시안 기사에 의하면 우유, 버터같은 유제품도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데, 광우병이 보고되지 않은 1995년에 미국의 한 고교생이 살균처리 하지 않은 생우유를 자주 마셨는데, 우유로 인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광우병의 잠복기의 소에서 나온 유유가 그 학생을 숨지게 한 원인이 될만한 가능성은 있다고 오늘자 광우병 관련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유의 유제품의 경우 광우병걸린 소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광우병에 감염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진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농림부에서는 우유나 유제품은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팔은 안으로 굽기 때문에 농림부의 주장을 100% 믿기에는 의심적인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광우병과 보충제
근육증가용 보충제나 체중증가용 보충제에 들어가는 단백질은 대부분 유청단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청단백은 우유의 추출물인데, 치즈를 만들때, 산성도를 조절하면 치즈는 밑으로 가라앉고, 유청은 액체상태로 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여기서 나오는 유청으로 유청단백질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유청단백의 단백질 순도(함유량)를 높이기 위해서 여러번 필터링과정을 거친 후, 멸균처리 과정을 거치고, 증기에 찐 다음, 드라이 과정을 거쳐서 단백질 파우더(보충제)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광우병의 프리온 단백질은 고온이나 살균, 고압에도 죽지 않기 때문에 유청단백의 제조공정에서 프리온단백질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때문에 유제품이 광우병에 위험하다면 유청단백도 광우병에 안전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칼슘성분의 보충제도 우골로 된 제품들이 많은데, 소의 뼈로 만들어진 칼슘보충제도 원산지등을 잘 보고 구입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소의 경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해까지 6년간 4137두를 정밀 검사한 결과, 국내소는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내소가 안전한 만큼, 국내산 우유나 국내산 우유로 만들어지는 유제품은 믿고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육류도 국내산 제품으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먹기 걱정이 되는 것 같이, 미국산 유제품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그럼 보충제를 먹는 사람들에 있어서 대안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제는
우리는 그동안 보충제 회사와 스폰서관계에 있는 헬스잡지의 말을 너무나도 맹신하고 있던 것은 아니였는가 돌이켜 보아야 됩니다. 보충제의 효과에 대해서 과장되게 부풀린 부분도 많았고, 또는 먹기편하다는 이점 때문에 보충제에 길들여져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인스턴트 식품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 인스턴트를 자주 먹는 이유가 조리가 편하고, 먹기 편하고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보충제도 알고보면 인스턴트 식품이나 마찬가지 인데, 먹기 편하기 때문에 자주 먹게 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자취를 하거나 혼자사는 사람의 경우 영양불균형이 초래되는데, 자연식보다는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부분의 끼니를 해결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근육을 만드는데 있어서 보충제로만 의지한다면 영양의 불균형 및 특정 영양소의 과잉공급이 발생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차원에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식동물인 소에게 인공 육식사료를 먹어서 그만큼 많은 우유를 생산하고, 많은 고기를 얻었지만은 인류에게 광우병이라는 재앙으로 되돌아온 것 같이, 쉽게 얻는 것은 그만큼 쉽게 잃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음식이 최우선이며, 보충제는 차선책
음식이 우선이며 보충제는 차선책으로서, 보충제는 식사를 보충할 뿐이지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보디빌딩 식품군에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영양섭취이며, 단백질을 공급할 만한 식품들은 무궁무진하게 많으니, 보충제에 의존하는 것보다 자연식에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바람직 한 영양섭취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식은 각종 영양히 균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식에서 영양을 섭취하면, 각종 아미노산이나 크레아틴을 포함해서 각종 미네랄, 비타민등을 균형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헬스보충제의 경우 특정 영양소만을 모아서 집중시켰기 때문에 영양 과잉이 일어날 수 있으며,
보충제를 약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부 보충제에는 의약품에 들어가는 성분이 들어간 보충제도 있기 때문에, 보충제 섭취시 각별한 선택과 주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보충제는 보충식품 또는 보조식품으로서, 정상적인 식사를 제때로 못하고, 필요한 영양공급이 잘 안되는 식사환경일 때에 보충제를 먹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무분별하게 보충제를 남용하는 것은 보충제의 목적을 잘 못 이해한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보충제 맹신과 남용풍토에 대해서는 기존의 헬스사이트나 헬스잡지들이 보충제와 직접적인 연관되어 있었기 발생된 것으로서, 따라서 이들 사이트나 잡지는 보충제의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고 은폐하려는 점이 있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참고로 국내외, 유명보디빌더들이나 관련 유명인사들도 보충제 회사와 결탁해서 특정 보충제제품을 홍보하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따라서 헬스계 전체가 보충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봐도 과언을 아닐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들 말만 믿고, 이들의 주장을 되풀이 하였는데, 보충제 부작용 증상을 겪고, 자연식으로 바꾼 지금 자연식이 근육만드는 차원이나 여려면에서 월등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자연식이 최고의 몸짱식품이며, 건강식품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한번 자연식에서 영양섭취를 간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처음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자연식으로 구성하는 식단도 간단하게 될 것입니다.
보충제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비용이나, 자연식으로 단백질을 먹는 비용이나 비슷하게 들어가며, 자연식으로 먹게 되면 각종 아미노산, 크레아틴, 비타민, 미네랄 같은 영양소도 풍부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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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성장을 위한 영양섭취 요령
근육을 유지하는 수준 그 이상으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근육성장을 위한 영양섭취 요령입니다. (보디빌딩 식품군 : 국내산 육류, 국내산 우유 및 국내산 우유로 만든 유제품, 푸른 잎 채소, 감귤류, 딸기류, 과일, 토마토, 익히지 않은 양배추, 샐러드, 생선, 달걀, 콩류, 빵, 시리얼, 감자등)
근육성장에 있어서 단백질이 최우선으로서 붉은 살코기, 닭고기, 생선, 달걀, 유제품이 좋은 단백질에 속합니다. (이들 식품에 대해서는 국내산 제품으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매일 같이 체중 1kg당 적어도 2g의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하루에 5-6차례에 걸쳐 대략 30g씩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육류나 생선류는 100g당 20~24g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단백질을 먹습니다. (아미노산 수치가 낮은 아침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계란흰자위나 저지방우유와 같이 흡수가 빠른 단백질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단백질을 먹습니다. (근육을 휴식을 취할 때 성장하기 때문에 육류와 같이 천천히 흡수되는 단백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탄수화물 섭취가 적게되면 근손실도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에너지의 공급을 위해서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체중 1kg당 5.5-7.7g의 탄수화물섭취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매일 3리터 이상의 물을 마십니다.
훈련 전 후 식사를 제대로 합니다.
단순한 식사를 합니다. (식단은 단순해야 습관이 될수 있습니다. 식단이 복잡하면 스트레스가 되어 곧 흥미를 잃고 말 것입니다.)
비타민류와 미네랄류 섭취를 위해 과일을 많이 섭취합니다. (비타민류는 비타민 A,D등의 일부를 제외하고 체내에 축적할 수 없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