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중국,일본 군사대국화 그래픽 => 제주해군기지 하루 빨리 지어지길!

뉴 턴 2011. 8. 17. 10:53

 

 

  

 

 

 

 

 

 

 

 

 

 

 

 

 

 

 

 

 

 

 

 

 

 

 

사거리 1800㎞ 둥펑-21 미사일,

 

오키나와 미군 기지까지 사정권 오차 범위 50m 미사일 500기,

 

전투기 830대는 한반도 겨냥

일본이 백기 든 차이나파워 동북아 위협하는 중국 동북부 군사력 해부

김병기 디펜스 타임스 편집위원 안성규 기자 askme@joongang.co.kr | 제185호 | 20100925 입력
중국이 달라졌다. 천안함 이전(BC·Before Chonanham)과 천안함 이후(AC·After Chonanham)가 판이하게 다르다. BC 때 중국은 평화·조화가 강조된 화평굴기(和平<5D1B>起)를 원칙으로 했다. 한국에선 전략적 파트너로 환영받았다. 미래 먹을거리를 해결할 시장이었다. 북한 편을 들어도 그러려니 했다. 미국·일본과도 갈등보다 대화를 강조됐다. 천안함 사태는 중국의 베일을 걷어 버렸다. 천안함은 ‘중국-북한’ 대 ‘한국-미국-일본’이라는 숨겨진 대결 구도를 드러냈다. 중국은 북한을 겨냥해 서해에서 벌인 한·미 훈련에 거칠게 도전했다. 중국은 일본과 벌인 17일간의 영토전쟁에서 ‘강압외교’로 구속됐던 자국인 선장을 석방시켰다. 일본과의 영토 갈등도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젠 거침없이 밀어붙인다. 그렇게 거칠게 나오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중국의 도전 뒤엔 어떤 군사력이 있을까.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점검해 본 중앙SUNDAY는 다시 한 달여에 걸쳐 각종 자료와 구글 위성사진을 통해 중국 동북 지역의 군사력을 분석해 봤다. 처음 선보인 시도에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한반도와 일본을 향해 뻗친 중국의 발톱은 길고 날카롭고 강했다.

 

 

 

북한과 국경을 접한 중국 동북 지역의 군사 배치 상황은 흥미롭다. 미사일 부대와 공군부대 등이 집중 배치돼 있다. 남한의 한·미 연합전력은 대북용이지만 중국의 이 전력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우선 북·중 특수관계를 고려할 때 유사시 북한 지원에 동원될 전력인 것은 분명하다.

◆가정 상황=201×년. 김정은이 후계로 공식 등장한 뒤 북한 상황은 악화됐다. 경제난이 극심해지고 주민 소요가 발생했다. 탈북자들은 중국 국경으로 쏟아졌다. 후계구도가 흔들리는 조짐이 나타나자 김정은은 대남 공격을 탈출구로 삼았다. 서해와 서부전선으로 포탄이 날아들었다. 북한 잠수정과 해안포가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에서 또 남한의 군함 두 척을 격침시키고, 서부전선에서는 개성공단을 장악했다. 비무장지대(DMZ)로 북한군이 대대적으로 몰렸다. 북한 기갑부대가 문산 축선을 향해 DMZ의 철책을 뭉갰다. 한·미 연합군은 데프콘-1을 선포하고 비상동원령을 내린다. ‘상왕’ 김정일은 중국에 군사 지원을 청했다. 중국 지도부는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한국군에서 ‘적국 중국’이란 컨셉트는 공개 언급되진 않지만 한 소식통은 “일본에선 이미 언급되고 있는 주제”라고 했다. “그럴 경우 중국은 분명히 개입한다. 안 그러면 북한이 장악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면전은 절대 안 한다. 제한 개입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그런 분석은 일리 있다. 한 정보 소식통은 천안함 사건 발생을 전후해 “중국 군부가 한국을 주적으로 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과의 긴장이 격화될 것 같다. 북한과 중국 군부가 아주 가까워지고 있다”고 걱정했었다. 그런 우려는 유엔 안보리 천안함 외교에서 중국이 북한을 끈질기게 감싸는 형태로 나타났다.

개입이 불가피할 경우 중국의 계산은 복잡할 것이다. 장호근 전 연합사 정보참모 부장(예비역 공군 소장)은 “북한의 일방 붕괴를 막고 한·미 연합군이 북한 장악을 노릴 경우 전면전을 각오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상황을 관리할 것”이라며 “지상군·해군을 보내는 전면 지원보다 미사일과 공군력을 제공하는 제한 개입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미·일과의 전면전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최근의 댜오위다오(釣魚島) 갈등과 같은 지역 갈등이 무력충돌로 변하는 ‘제한 전쟁’은 상정할 수 있다. 일본과 갈등이 벌어질 경우 북한 유사시와 같은 방식으로 전력이 동원될 가능성이 있다. ‘제한전’으로 상황을 관리하려면 ‘사태를 확대할 경우 치명적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할 수 있는 고도의 전력이 필요하다.

중국은 동북 3성을 비롯한 동북 지역에 그 준비를 단단히 해 뒀다. 중국 인민해방군 제2포병과 공군이 그 전력이다. ‘프로젝트 2049’ ‘미 해군정보국 리포트’ ‘글로벌 시큐리티’ ‘시노디펜스’ 등을 종합한 결과다. 제2포병과 공군은 한반도를, 미사일은 일본을 대상으로 한 전력이다.

미사일 전력
중국은 미사일 부대를 ‘제2포병’이라고 부른다. 첨단화돼 가는 중국은 냉전 때 소련처럼 강력한 탄도미사일로 무장해 간다. 유사시 한반도와 일본을 겨냥하는 미사일 부대는 ‘이 포병군’ 산하 군단급인 51·52 기지다.

51기지 사령부는 랴오닝성 선양에 있다. 선양·베이징·산둥의 재래식 군구를 지원한다. 산하에 810여단(다롄의 진저우 기지), 816여단(지린성 퉁화), 822여단(산둥성 라이우)이 있다. 특히 816여단은 대북 지원이 핵심 임무다. 52기지 사령부는 안후이성 퀴먼에 있으며 주 임무인 대만 작전 외에 한반도 작전도 지원한다. 산하에 807여단(안후이성 취푸)과 811여단(안후이성 황산)이 있다. 이들 부대의 주 전력은 DF-3, DF-15, DF-21 세 종류 미사일이다. DF는 둥펑(東風)의 영문 머리글자다.

이들 탄도탄은 대부분 차량 발사대에서 발사되며 평상시 위장돼 있고 항상 움직이고 있어 위치 파악을 하기 어렵다. 공격이 어렵다는 의미다. 대북 지원이 핵심 임무인 퉁화의 816여단은 핵·일반 탄두를 장착한 DF-15 탄도탄으로 대전까지 공격할 수 있다. 이 부대는 구형 DF-3를 신형 DF-21로 교체 완료했다. 또 산둥성 라이우의 822 여단에는 사정거리 1800㎞인 DF-21C가 최초로 배치됐다. 핵탄두를 탑재하던 기존 DF-21을 통상 탄두로 대체하고 레이더를 달아 오차 범위(CEP) 50m로 아주 정밀하다. 한반도 전역과 일본 중부 오키나와까지 공격할 수 있다.

DF-21C로 남한과 일본의 군사기지들을 공격하면 한·미, 한·일 연합 전력은 치명타를 입는다. 현재 한미연합사의 작계 5027 등은 오차 범위(CEP)가 큰 북한 탄도탄의 위협을 고려해 준비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밀도가 높은 DF-15 개량형이나 DF-21C 같은 미사일이 공격하면 큰 위협이 된다. 미국의 Project2049 연구소는 최근 “DF-21C 미사일의 정밀도가 높아 동북아 전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었다. DF-21C 미사일은 여단마다 12기가 발사대기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미 정보국은 DF-21의 수를 80기로 파악하고 있으나 최대 120기라는 관측도 있다. 오차 범위 50m의 탄두는 한·일 모두에 공포의 전력이다. 한국은 또 사거리 600㎞인 DF-15 400기의 공격권에 있다. 한국이 실전 배치한 현무1 미사일은 사거리 200㎞, 오차 범위 100m 정도다. 재래식 무기에서 오차 100m는 정밀 무기로서의 의미가 없다.

중국은 또 DF-21C 미사일을 개량한 항모공격용 DF-21D를 개발 중이다. 지상에서 항모로 발사하는 탄도미사일(ASBM)로 중국이 최초로 개발 중이다. 실전 배치되면 한반도 유사시 미 항모전단이 들어오기 어렵게 된다. AP통신은 지난 6일 “DF-21D가 미국의 태평양 장악에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 기사를 실었다. 이 미사일이 이르면 올해 말까지 개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북한이 우위인 지상군 전력을 한·미 연합 공군·해군력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어 ASBM 때문에 항모가 한반도 주변 해역으로 접근하지 못한다면 균형은 기울어질 것이다. 미 해군대학의 요시하라 도시 교수는 “미국이 중국 본토를 타격할 만큼 가까이 다가서기 전에 중국이 미 항공모함을 공격할 수 있다면 미국의 해양 통제력은 더 이상 당연시되지 않는다”고 했다.

공군 전력
중국 공군은 방공망이 취약한 한국에 직접적 위협이다. 일본은 공격에서 벗어나 있다. 출격 거리가 멀기도 하지만 중국 전투기는 일본의 방공망을 뚫지 못한다. 일본은 17대의 조기 경보기를 가동 중이다. 한국은 현재 4대를 발주한 상태다.

유사시 한반도로 가장 먼저 동원될 공군 전력은 선양 군구 전력이다. 선양 군구는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군구 내 전투기는 언제든 출동 가능하게 대부분 북한과 가까운 공군기지나 활주로에 배치돼 있다. 선양 군구 전투기는 370 대로 평가된다. 중국 공군은 그동안 대부분 전투기를 활주로에 배치했지만 최근 강화 격납고를 만들어 배치했다.

중국 공군은 각 군구에 속하며 전투기·공격기·폭격기 사단으로 구성된다. 각 사단은 2~3개 비행연대, 각 연대는 24대 신형 전투기나 24~45 대의 구형 전투기를 가진 2~3개 비행중대로 편성돼 있다. 공격기는 대지 공격 임무를 맡으며 Q-5·JH-7 공격기와 H-6 폭격기가 있다. 선양 군구는 제 1 전투기 사단(안산), 제30 전투기 사단(위톈지), 제11공격사단, 제22공격기 사단, 제21전투기 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표 참조> 선양 군구에는 11개 연대 369대가 있다.

베이징·지난·난징 군구에도 한반도 유사시 동원 가능한 전력이 있다. 이들 군구는 한반도까지 거리가 1000㎞ 내외다. 베이징 군구는 700㎞, 지난 군구는 300㎞, 난징 군구는 500㎞ 정도다. 3개 군구의 공중전력 중 한반도 작전이 가능한 전력은 19개 연대 약 462대다. 베이징 군구에는 7·24 전투기 사단, 15 공격기 사단, 8폭격기 사단이 있다. 지난 군구에는 5공격기 사단, 19 전투기 사단이 있다. 난징 군구에는 10 폭격기 사단, 28 공격기 사단, 3 전투기 사단, 14 전투기 사단, 29 전투기 사단이 있다. 그 외에 해군항공대 소속으로 북해·동해 함대 공군 전력이 있다. 북해 함대에는 7 비행 사단, 5 비행 사단, 2 폭격기 사단이 있다. 동해 함대에는 제 6 비행사단, 제 1 폭격기 사단이 있다.

중국안보 포럼에 따르면 이들 군구가 보유한 전력은 J-11 144기, J-10 72기, JH-7 168기, J-8 72기, J-7 135기, Q-5 180기, H-6 60기다. 소식통은 “J-10은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에 달라고 하는 고성능 전투기”라고 말했다. 이들 중 J-11, J-10, JH-7 384 대가 가장 신형이고 위협적이다. 특히 168 대의 JH-7 공격기들은 공대지·공대함 정밀 유도 미사일을 운용해 더 위협적이다.

유사시 한반도 작전에 개입 가능한 선양(2009년 현재)과 주변 군구 30개 연대의 전투기는 총 830여 대다. 현재 한·미 연합 공군 전력 530여 대보다 많다. 질적 차이는 있지만 북한 공군기 700여 대와 합하면 차이는 더 커진다. 현재 미 공군을 제외한 남한 공군 전력만을 북한과 비교하면 우리가 약간은 우위다. 공군전략기획 처장 출신인 신보현(건국대 무기체계 개념 개발응용연구소 소장) 예비역 소장은 “2003년엔 1.05대 1이었고 현재는 1.2대 1 정도”라고 했다. 북한 전력만 상대하면 ‘초토화되겠지만 겨우 이긴다’는 얘기다. 여기에 중국 미사일 전력과 공군력이 개입하면 결과는 처참해질 것이다. 군 소식통은 “중국 공군의 개입 가능성과 이에 대한 대비가 공군의 말 못할 고민”이라고 말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5%D5%C6%E321&sm=top_hty&fbm=1

 

 

“중국, 2016년 이어도 침공 가능성 높다”
김성만 제독 “제주 해군기지 건설 등 서둘러야”
입력 : 2011-08-05 18:07:14       편집 : 2011-08-05 18:07:14      

“2015년 12월 이후 중국이 우리 영토인 이어도를 침공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이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을 또다시 주장한 것과 관련,

 

중국이 한미연합군사령부가 해체되는 2015년 12월 이후 이어도를 침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성만 전 해군 작전사령관(예비역 해군 중장)은 5일 한 언론 기고에서 “중국이 이어도를 노리는 이유는 이어도 일대에 묻혀 있는 지하자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어도를 포함한 동중국해 전체의 원유 추정매장량은 최대

 

1000억 배럴, 천연가스는 72억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 제독은 “여러 징후로 볼 때 중국이 이어도 탈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으로 해석할 부분이 많다”며

 

“이에 대한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현재의 공동방위 책임(무한 책임)에서 벗어나는 한미연합사 해체 이후 중국의 침략 가능성이 있다”라며

 

“대형 해군 함정을 확보해야하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제독은 “제주를 포함한 이어도 방어를 위해 제주도 강정

 

을에 2014년 완공목표로 추진해온 해군기지 건설이 중단된 것

 

은 국가 방어체제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

 

다.

 

함께 “미국은 중국 군사력 팽창과 패권추구에 대비해 2007년에 일본, 호주와 군사동맹을 체결했다”며 “한국 역시 해양영토 보존과 해상교통로 안전을 위해 동맹 가입과 훈련참가를 검토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프런티어타임스 frontier@frontiertimes.co.kr [프런티어타임스의 기사 더보기]

 http://www.frontiertimes.co.kr/news/news/2011/08/05/72378.html

 

 

 

일본도 항공모함형 호위함 만든다 [중앙일보]
 

중국 “2020년까지 항모 2척 배치”에 맞불
양국 해군력 증강 경쟁 … 한반도에도 파장

중국과 일본이 해군력 증강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불은 중국이 먼저 지폈다. 1990년대부터 해군의 대양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이제 항공모함까지 건조 중이다. 이에 맞서 일본도 항공모함형 호위함 건조를 서두르고 있다.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중·일 해상 패권 다툼이 역내 군사력 증강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일본 준항모로 맞서=일본 방위성은 해상 자위대 사상 최대 규모인 전장 248m, 배수량 1만9500t 크기의 호위함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방위성은 건조비 1181억 엔(약 1조5000억원)을 내년 예산으로 일본 정부에 신청했다.

방위성이 추진 중인 신형 호위함은 일본에 배치돼 있는 미 해군 7함대의 주력인 최신예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전장 333m)’의 75% 크기여서 규모 면에서는 항모와 다를 바 없다. 형태도 헬기가 자유자재로 이착륙할 수 있도록 함교(컨트롤 타워)가 항공모함처럼 갑판의 우현(오른쪽)에 배치돼 있어 항모와 흡사하다.

이 호위함에는 병력 40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데다 헬기 14대와 군용 트럭 50대를 탑재하고 다른 함정에 연료 급유도 가능한 최첨단 장비가 장착된다. 현재 52척에 달하는 호위함을 첨단화하기 위한 수순인데 새 호위함은 2014년부터 실전 배치된다.

현재 6척을 보유 중인 이지스함의 성능도 지속적으로 개량하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와 관련, 방위성 측은 “중국은 최근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해군의 최신예 구축함이 (중·일 간 분쟁이 있는) 동중국해 가스전을 순항하는 등 대(對)함 공격 능력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력 강화가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다.

일본은 또 방어에만 전념하는 전수(專守)방위가 임무였던 자위대의 활동 범위를 계속 넓히면서 적극적인 해외 파병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27일 “인도양에서의 급유 활동을 내년 1월 중단하는 대신 소말리아 해역의 해적 소탕 활동에 해상자위대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항모 부대 창설 계획=지난 3월 중국의 양광례(梁光烈) 국방부장(장관)은 일본의 하마다 야스카즈(浜田靖一) 전 방위상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영원히 항공모함을 보유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중국 국방부장의 첫 항모 관련 발언인데 사실상 해군력 강화를 공식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중국은 다롄(大連)과 상하이(上海)에서 항모를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까지 2척의 항모를 실전 배치하고 이후 추가로 2척의 핵 항모도 건조해 2050년에는 4척의 기동 항모 전단으로 구성된 부대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잠수함 전력은 대폭 강화됐다. 중국은 현재 8척의 핵 추진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전술 핵과 일반 핵 공격 전문 잠수함도 포함돼 있다.

함대 전력도 막강해지고 있다. 90년대까지 중국의 구축함은 대부분 3000t급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대부분 6000~7000t 급으로 바뀌었다.

홍콩·도쿄=최형규·김동호 특파원

내달 3년 건조작업 마쳐… 2009년 실전

[세계일보]일본이 최신예 헬기 항공모함을 다음달 완성하고 앞으로 6척의 ‘헬기 항공모함을 보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전후 처음으로 항공모함을 보유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동아시아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미국의 만류로 건조를 미뤄오다 2004년부터 헬기 항모 건조에 착수했다.

2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해상자위대는 대형 공격용 헬기 4대의 발착이 가능한 헬기 항모(16DDH)를 다음달 23일 진수시켜 2009년 실전배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길이 195m, 폭 33m, 배수량 1만3500t의 이 항모는 최대 14대의 헬기를 실을 수 있으며, 고도의 지휘통신 체계를 갖춰 해상자위대 항공작전의 주 전력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은 또 지난해 두번째 헬기 항모 건조에 들어갔으며, 향후 6척까지 건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16DDH는 고성능 레이더와 수중 음파 탐지기, 지휘 통신·정보 기능을 갖춘 ATECS(해상지휘시스템) 등이 탑재돼 대잠수함작전, 방공 작전, 해상전투 등 입체작전을 동시다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위대 관계자는 “한반도와 대만 등 도서지역 분쟁에 대비해 육상 자위대의 특수부대를 헬기로 신속히 이동시켜 기동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항모에 탑재되는 헬기는 대잠수함 초계 헬기와 구난헬기, 수송헬기 등이며, 미사일 등으로 무장한다. 일본은 미 해병대와의 해외 파병작전에 대비해 주일 미군이 보유한 헬기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도쿄=정승욱 특파원 jswook@segye.com

 

 

 

 

 

 

시운전 돌입한 中 첫 항공모함

‘팍스 시니카’ 해양 進軍… 작전 반경 1000㎞로 西海 위협
}
중국의 첫 항공모함 ‘바랴크(Varyag·러시아어로 바이킹)’가 지난 10일 처음으로 항해 시운전에 나서면서 ‘중국의 항모시대’를 알렸다. 지난 2002년 3월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항에 닻을 내리고 개조에 들어간 지 9년 5개월, 국민당 정권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간다면 항모시대를 꿈꿔온 지 70여년 만이다.

1. 진수냐 시운전이냐

시운전이다. 일반적으로 진수는 선박이 육상조선소 독에서 만들어 처음 바닷물에 띄울 때를 말하며 이 단계는 이미 1985년 구소련이 건조를 시작한 뒤 1992년 소련의 해체로 건조 작업이 중단되고 이후 우크라이나가 구소련으로부터 소유권을 넘겨 받을 때까지 이미 끝이 났다. 지금은 해상에서 진행되는 항해 시운전이다. 랴오닝해사국이 지난 9일 웹사이트를 통해 “10일 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서해(중국명 황해) 북부 랴오둥(遼東) 해역 선박 항해 실험으로 해당 해역 진입 금지”를 밝힌 점으로 미뤄 중국 항모의 해상 실험은 최대 14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항모는 지난 7월 말 다롄항에서 두 차례나 항모 굴뚝에서 연기가 올라온 점 등으로 미뤄 이미 주동력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레이더와 펌프 등 일반적인 정박 시험운전은 끝낸 상태이다. 이번 항해 시운전에는 해상에서 운전을 하면서 각종 장비들을 시험하게 된다. 항모 스크루가 돌아가는 상태에서의 마찰저항에도 모든 장비가 제대로 돌아가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2. 첫 항해 의미는

아직까지 작전운용 단계는 아니지만 첫 시험 운항만으로도 주변국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기에 충분하다. 항모전투단으로 구성되려면 전력화 단계가 남아 있지만 항모전단이 구성돼 본격적으로 작전임무를 수행하게 되면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제공권이 그만큼 확장, 확대됨을 뜻한다. 이는 전투력뿐 아니라 정보 수집 능력이 크게 확대된다는 점을 의미한다. 지난해 3월 천안함 침몰사고 이후 한·미 양국이 서해에서 핵항모 조지워싱턴호가 참여하는 한·미 연합함대의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려 하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제 전세가 바뀌어 지난 여름 한·미 합동훈련을 강력하게 반대했던 중국의 상황이 이제는 중국 주변국들의 입장으로 바뀌게 됐다. 특히 중국 항모와 서해를 함께 사용하는 한국은 물론 영유권 갈등을 겪고 있는 남중국해 주변 국가들에도 마찬가지로 큰 위협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3. 작전 투입까지의 과정

일반적으로 항모는 진수-항해 시운전-전력화 단계를 거친다. 항모는 플랫폼에 불과하다. 함재기를 싣고 이동시키는 수단인 항모가 본격 작전 운용을 위해서는 앞으로 전력화 단계가 남아있다. 전력화 단계는 함재기와 헬기를 포함한 전투력과 항모 보호수단을 갖추는 단계로 한국의 세종대왕함이 전력화 단계를 거치는 데에만 1년이 걸린 것으로 미뤄 앞으로 본격 작전 운용 때까지 최소한 연(年)단위가 필요하다. 중국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수년, 또는 10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특히 중국 첫 항모가 가장 먼저 넘어야 할 부분은 핵심 전력인 함재기가 해상에서 완벽하게 이착륙할 수 있는 기술의 확보다. 함재기의 항모 이착륙은 고난도 조종술이 필요해 함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데에만 3~4년이 걸린다. 중국은 그동안 여러 훈련 기지를 만들어 함재기 조종사 양성을 시작했지만 아직은 모의 훈련 단계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항모전단이 제대로 전투력을 발휘하려면 고도로 복잡한 작전 운용술을 확보해야 하는 최후의 난관도 남아있다. 인줘(尹卓) 중국 해군 소장은 “프랑스는 항모 건조 후 정상 전투력을 발휘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말해 중국의 첫 항공모함이 1~2년 동안의 시험 항해를 거친 뒤 내년이나 2013년 취역한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전투력을 발휘하려면 최소한 10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4. 첫 함재기로 유력한 기종은

항모는 ‘나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전투단(전단)으로 움진인다. 항모전투단은 항모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한 보호수단과 전투력을 모두 포함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수상에는 항공모함을 보좌하면서 대잠수전을 치르는 구축함, 미사일을 적재해 자체로 전투를 치를 수 있는 순양함, 수중에는 잠수함, 공중에는 조기경보기와 함재기, 헬기, 그리고 대형 보급함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에서 항모의 작전 능력에 대한 평가 표준은 함재기의 작전 능력이다. 항모든, 항모전투단이든 임무 완성은 대부분 함재기에 달려있다. 중국의 첫 항모 함재기로는 러시아 함재기 수호이(Su)-33을 기본 모델로 자체 개발한 젠(殲)-15 전투기가 유력하다. 홍콩 언론들은 지난 4월 이미 “랴오닝성 선양(瀋陽)항공공사의 비행장에 계류 중인 젠-15의 외부 도색이 해군용 백색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시제기(첫 비행기)로 시험운항할 당시 젠-15는 황토색 공군 도색이었다. 젠-15는 좁은 공간에서 활동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날개를 접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착륙기어 등이 강화됐다. 펑황(鳳凰)TV는 젠-15 후미에 항모의 착륙 케이블에 연결할 수 있도록 쇠고리가 설치됐다고 보도해 항모용 함재기 채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5. ‘바랴크호’가 공식 명칭인가

중국 첫 항모가 ‘바랴크호’로 불리고 있는 것은 1985년 구소련 흑해 건함기지에서 처음 건조됐을 당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소련은 1992년 재정난을 이유로 항모 건조를 중단했으며, 이후 소유권을 우크라이나에 넘겼다. 항모는 1998년 홍콩 여행사 소유가 됐다가, 다시 중국에 넘겨졌다. 항모의 정식 이름은 취역하는 날 비로소 공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중국의 해군 함정 명명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 구축함은 ‘하얼빈(哈爾濱)함’에서 보듯 성(省)이나 도시의 이름으로 명명되며, 호위함은 ‘안산(鞍山)함’처럼 2선 도시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또 핵잠수함은 ‘창정(長征)’에 숫자를 더하는 ‘창정1호’ 등으로, 대형 상륙함은 ‘징강산(井岡山)함’처럼 산(山) 이름으로 명명하고 있다. 최근 치루완바오(齊魯晩報)는 군사 전문가 리제(李杰) 등의 분석을 인용, 첫 항모의 명칭으로 당초 거론됐던 ‘스랑(施琅)호’는 이미 폐기됐고 중국 4대 직할시의 이름을 붙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톈진(天津)호’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톈진은 청조 말기 최초로 건립된 근대적 해군함대인 북양함대가 출범한 곳이라는 점을 비롯, 중국 해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다.

6. 첫 함장 누가 될까

항공모함의 함장 역시 항모 이름이 정식으로 명명되면서 함께 발표된다. 중국은 1987년 ‘중국 항모의 아버지’라 불리는 류화칭(劉華淸·1916~2011) 제독의 지시로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 위치한 해군 교육기관에 ‘비행원 함장반’을 개설, 이미 항공모함을 지휘할 예비함장들을 육성해 놓고 있다. 이 함장반에는 바이야오핑(柏耀平·49) 다롄 해군 함정대학 부원장, 리샤오옌(李曉岩·50·대령) 남해함대 제9구축함대 참모장 등 조종사 자격을 갖춘 정예 해군 장교 9명이 선발돼 3년6개월 동안 다양한 항해 및 항공 지휘 훈련을 받았다. 특수교육을 받은 이들 장교는 현재 50세 전후의 나이로, 부함장 또는 함장급 해군 지휘관으로 복무 중이다. 중국의 일부 언론들은 지난 7월 말 “남해함대 제9구축함대 참모장인 리샤오옌 대령이 올해 초 해군사령부로부터 중국 첫 항공모함 초대 함장으로 확정받았으며, 리샤오옌 대령은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다롄에 상주, 항모 관련 작업을 책임지기 시작했다”고 전하고 있어 그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7. 항모 추가 건조 계획은

항모와 관련 통상 ‘싼이(三一)원칙’이 있다. ‘싼이 원칙’은 1척은 해상에서 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1척은 독에서 훈련과 수리 및 보완 등을 하며, 1척은 대기 및 해상 훈련을 한다는 뜻으로 1개 국가가 기본적으로 최소한 3척의 항모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대체력을 위해 3척 이상, 심지어 5~6척의 항모가 이상적인 조건”이라고 말해 중국 항모가 최소한 3척 이상 건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상하이(上海) 장난(江南)조선소에서 자국의 기술로 2015년까지 4만8000~6만4000t급의 핵동력 항공모함 2척을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뤄위안(羅援·소장) 중국군사과학원 선임연구원은 “우리의 이웃을 보면, 인도와 일본은 2014년까지 각 3척의 항공모함을 갖게 될 것”이라며 “따라서 우리의 권리와 해상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지키기 위해선 그 수가 3척보다 적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중국의 항모 추가 건조를 당연시하고 있다.

8. 항모 경제효과 얼마나

러시아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항모 바랴크호는 구매에서 다롄항까지의 운송비용과 수리비용 500만달러를 포함, 모두 3000만달러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일각에서 “중국 해군의 최고 사치품” “황금을 먹고도 배부르지 않는 괴물” “돈을 태우는 기계”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바랴크호를 직접 목격한 일부 중국인들조차 “실제 보니 규모가 너무 작아 실망했다”며 “20여년 전 제작된 외국산 중고 선박을 들여와 개조한 것에 불과해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지적할 정도다. 하지만 중국 언론들은 ‘항모는 1000억위안 시장 몰고 오는 돈을 버는 기계’라고 반박하며 중국의 과학기술과 장비 발전 분야를 놀랄 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우선 항모 개조는 동력장치, 추진시스템, 레이더, 무기시스템에서 함재기, 항모헬기, 작전지휘에서 비행관제, 이착륙시스템까지 거의 모든것을 새로 설치하는 것으로 장비와 기술 발전 유도는 물론 첨단 신형무기 개발의 가속화 등의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항모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인들의 해양 의식을 크게 높이고 무역대국으로 가는 남중국해 해상 수송로의 안전 확보, 해양권익 보호의 중요한 바로미터로 국민 자긍심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9. 전 세계 항모 현황

전 세계에서 항공모함을 보유한 국가는 중국을 포함해 10개국이다. 현역항모는 총 20척이다. 이 중 11척이 미군 소속이다. 이탈리아가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페인, 영국, 러시아, 프랑스, 브라질, 인도, 태국 등이 각 1척씩 보유하고 있다.

10. 동아시아에 어떤 영향 미치나

중국의 항모시대 개막은 그동안 자국 동남해안에 그쳤던 인민해방군 해군의 작전 능력 범위가 태평양과 인도양으로 확대됨을 상징한다. 항모는 광범위한 작전 능력을 갖추고 있고 통상 구축함, 순양함과 잠수함 등으로 항모전투단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군사적인 의미가 크다. 당장 작전 반경 1000㎞에 이르는 중국의 항공모함이 본격 가동된다면 서해를 함께 사용하는 한국으로서는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 중국 해군의 작전 반경과 제공권이 그만큼 넓어지면서 서해가 중국 해군의 앞바다가 된다는 의미나 같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미국이 채무 위기로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예산의 20%가량을 차지하는 군사비를 대폭 감축하기로 한 데 비해 세계 최대 외환 보유국인 중국은 매년 10% 이상씩 국방비를 늘리고 있어 머지 않아 미국과 중국이 군사 분야의 패권을 놓고 다투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군사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쇠락은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안보 지형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미국은 현재 “2만8000여명 수준의 주한미군 감축계획은 없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미국의 국방비 감축계획에 따라 미국의 세계 군사전략의 대폭 수정과 핵심 전투력 향상을 위해 계획했던 각종 무기구매 계획 수정, 병력 감축 등이 불가피해 주한미군의 추가 감축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국이 직간접 무력시위를 통해 정치적 압박을 가하면서 주변국과의 분쟁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태평양에서 해군 영향력에 큰 도전을 받게 된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치르고 있는 이웃 국가들이 벌써부터 신경전을 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베이징 = 한강우특파원 hangang@munhwa.com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81201033132060002

 

 

 

 

 

 일본은 과거를 모르는 민족이다. 일본은 독일이 아니다.

 

 정부여 그리고 국민들 모두

일본 제국주의 부활을 조심해야 한다.

이건 장난이 아니라 현실이다.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동해를 일본해라 표기하고 매년 수십조원에서 백조원에 가까운 군비확장으로

최첨단 현대식 무기 장착,위안부할머니문제,과거사 사과 전혀 없음

매년 일본우익들 야스쿠니 신사 참배.

한국인 살해 하고도 그냥 징역 몇년형.

과거 반성없이 제국주의시절 남의 나라 영토를 취하고 그 이후 독도를 자기것이라 말하고

제국주의시절 동해를 일본해로 바꾸고 그걸 다시금 일본해로 표기하는 그들.

허나 일본은 거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전쟁을 하지 않겠다던 일본이 헬기항모를 6대씩이나 만들고 왠 전투무기를 그렇게 많이

만들고 사들이고 있나. 모두 조심해야 한다.

 

일본 우익들의 전쟁준비가 무섭게 진행중이다.

여러분들이 인터넷서 일본 군비,군사력,해군력,자위대 일본 2차세계대전

일본 역사왜곡,시마네현,다케시마 관련 정보를 조금이라도 제대로 보려 한다면

일본이 얼마나 무섭게 전쟁준비를 하고 있는지 보일 것이다.

일본 전체가 일본 우익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걸 간과하지 말길.

 

 

*뭐! 제주해군기지 반대 이유 중 하나가 미국 항모기지라는 분들 있는데

미국 항모기지 한다구 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라 미국 국무부가 발표할까요?

 

日, 내년 말 `불타는 얼음`서 천연가스 뽑는다

입력: 2011-07-25 17:05 / 수정: 2011-07-26 02:01
메탄하이드레이트 채굴 준비…성공 땐 '세계 최초'
태평양 희토류 광맥 등 해저 자원 개발 급피치
일본 정부가 해저에 묻혀 있는 미래 에너지자원인 '메탄하이드레이트'에서 천연가스를 뽑아내는 시험채굴 작업을 내년 말쯤 시작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시험채굴은 일본 동남쪽 와카야마현과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이뤄진다. 올해 말부터 시추에 들어가 내년 말쯤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한다. 니혼게이자이는 "지금까지 해저에 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에서 바로 천연가스를 생산한 적은 없었다"며 "이번 실험이 성공하면 세계 최초가 된다"고 전했다.

◆고효율 청정에너지 기술 확보가 목표

메탄하이드레이트는 기존 화석에너지에 비해 효율이 높은 데다 같은 양의 에너지를 만드는 데 석유의 70%,석탄의 50% 수준에 불과한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지층의 압력을 낮추는 방식으로 메탄하이드레이트에서 메탄을 분리해낼 계획이다. 일본은 2018년까지 이 기술의 개발을 완료하고 2020년대 초부터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확보 문제가 이슈로 부각하면서 이번 실험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일본은 천연가스 소비량의 96%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번 실험이 진행되는 동남쪽 해안에 일본 천연가스 소비량의 13년치에 해당하는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 근해 전역에는 100년치가 존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일본이 자국 내에서 천연가스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되면 에너지자원 확보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된다"고 평가했다.

◆해저 자원 개발 박차

일본은 최근 들어 해저 자원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초에는 일본 열도 중 동쪽으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 근해 해저 자원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곳에는 '코발트 리치 크러스트'라고 불리는 광상(鑛床)이 넓게 분포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에는 1950년 이후 61년 만에 광업법도 개정해 광물탐사권을 허가제로 전환했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규제가 없어 대부분 '선착순'으로 광물탐사권을 내주는 바람에 해저 자원 개발 프로젝트가 자금 문제 등에 부닥쳐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달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은 도쿄대 연구팀이 태평양 해저에서 세계 최대의 희토류 광맥을 찾아내는 쾌거도 올렸다. 이번에 발견한 광맥에는 육지 전체 매장량의 1000배에 달하는 희토류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과 희토류 수출규제 분쟁을 빚은 일본은 그동안 정부와 민간기업이 힘을 합쳐 희토류 발굴 및 대체자원 확보에 주력해왔다. 일본이 해외 자원 개발 속도를 높이면서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과의 경쟁도 가열될 전망이다. 해외 자원 개발이 영토분쟁과 맞물릴 경우 외교적 마찰이 일어날 우려도 커졌다.


◆ 메탄하이드레이트

해저에서 높은 압력에 의해 얼음 형태로 굳어진 고체 연료를 말한다.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 분자가 물 분자 안으로 들어가서 만들어지는 기포 모양의 결정체다. 불에 타는 성질을 갖고 있어 '불타는 얼음'으로도 불린다.

도쿄=안재석 특파원 yagoo@hankyung.com

 

 

 

 

*제주해군기지와 독도,동해를 우리가 반듯이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해상 교통의 100%가까이를

우리가 이용하고 있기 때문도 있지만 이 지역에는 석유와 천연가스,가스하이드레이트가

우리나라 전체가 수십년에서 근 백년간 쓸 만큼의 막대한 에너지가 매장돼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원 하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자원이 있다면 우리 경제도 살릴수 있고 우리 국민들에게서 이익입니다.

중국 일본이 우리 영토와 영해를 공격해 빼앗긴다면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

또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은 과거에도 한국을 자주 침략했습니다.

군사적 대비는 미리 하는 것이지 그때 가서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도 제주해군기지에 임기시절 박차를 가하라 한 이유도

중국과 일본의 야욕이 도를 넘을 것을 이미 읽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게 무슨 미국을 위한 것이다 북한과의 평화를 깨뜨린 것이다라 말하지만

미국이 무슨 우리 영토를 지키는거랑 무슨 상관있습니까?

미국은 그냥 자기 이익만으로 움직이는 나라입니다.

더 이상 혈맹 이런걸로 안보를 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혈맹 말하면서 우리 동해를 일본해라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본은 이미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세계최초로 시추합니다.

왜 일본이 이렇게 강력하게 독도를 침공하겠다 자위대가 말했는지 그걸 읽어 보십시요.

북한과의 평화를 위해서 제주도에서 말한다 하지만 그건 말도 안돼는 소리입니다.

대화는 정부대 정부가 하는것입니다.

김정일이나 김정은이 대화를 원한다면 정부와 만나서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영토주권과 엄청난 자원과 에너지가 중국 일본에 뺏기게 생겼는데

북한이 반대를 한다. 그게 솔직히 말이 된다 보십니까?

북한 내 그 누구도 반대할 사안이 아니며 오히려 통일이 됐을때

이 석유와 천연가스 ,가스하이드레이트로 가장 큰 혜택 볼 지역이 북한입니다.

자원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쩌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