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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수면자세는? 엎드려 자는 것!

뉴 턴 2011. 9. 20. 11:16

출처: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culture/0922_Health/view.html?photoid=3661&newsid=20110920093816095&p=healthchosun

최악의 수면자세는? 엎드려 자는 것!



사람의 수면 자세로는 크게 네 종류가 있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 등을 대고 누워서 자는 자세, 엎드려 자는 자세,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자는 자세이다. 자세 별로 바르게 잘 수 있는 팁을 공개한다. 





↑ [헬스조선] 

▶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를 가장 편하게 느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자세에 맞지 않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있다. 척추가 일직선을 유지할 만큼 베개가 머리를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면, 어리가 아래쪽으로 기울면서 머리, 목, 어깨의 자세가 흐트러진다. 이로 인해 경추 사이의 추간판과 신경이 눌리고 조여지게 된다. 이 경우는 베개의 높이를 높이는 것이 방법이다.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누웠을 때, 머리가 아래쪽으로 기우는지 아니면 척추와 일직선을 이루는지 확인해라. 잘 모르겠다면 일어난 자세에서 머리, 목, 어깨가 어떤 형태를 이루고 있는지 확인한 다음, 그 자세를 유지한 채 옆으로 누워라. 머리가 아래쪽으로 기운다면 베개가 너무 낮은 것이다. 수건, 담요, 다른 베개 등을 받쳐서 편안한 높이로 맞추면 좋다. 

▶ 등을 대고 누워서 자는 경우 


등을 대고 누워서 자는 사람은 옆으로 누워서 자는 사람보다 베개가 낮아야 한다. 등을 대고 누웠을 때는 옆으로 누웠을 때보다 머리와 침대 사이의 간격이 좁기 때문이다. 등을 대고 누워서, 앞에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머리와 척추가 일직선을 이루는지 확인한다. 그런 다음 머리가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는 높이로 베개의 높낮이를 맞추면 이상적인 수면자세가 된다. 

▶ 엎드려 자는 경우 


가장 좋은 것은 엎드려 자지 않는 것이다. 이 자세는 목이 많이 뒤틀린다. 그래도 습관이 되어 어쩔 수 없다면, 베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가능하면 옆으로 누운 자세와 엎드린 자세의 중간 자세를 취한다. 이 자세는 옆으로 누운 다음, 바깥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구부리면서 엎드리면 된다. 편하게 느껴진다면, 엎드려 자는 대신 이 자세로 자보도록 한다. 머리와 목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제안한 자세가 불편할 때는 스펀지나 수건, 담요로 베개 높낮이를 조절한다. 

▶ 굴러다니며 자는 경우 


이런 경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정형외과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다. 정형외과 베개는 일반적으로 가장자리 부분이 높고, 가운데 부분은 낮다. 그래서 옆으로 누울 때는 베개의 높은 면으로 몸을 받치고, 등을 대고 누운 자세에서는 베개의 움푹한 부분에 머리를 고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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