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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빨치산 육신적 DNA 가진 정치인 1000명…곧 명단 발표”

뉴 턴 2011. 9. 30. 09:46

 “빨치산 육신적 DNA 가진 정치인 1000명…곧 명단 발표”

[한겨레] 박수진 기자    등록 : 20110929 15:06        

 

기독자유민주당 전광훈 목사 인터뷰
이재오·정동영 ·박형준 ·권영길·김근태 등 여야 정치인 망라
“전교조에 침투시킨 교사 아직도 활동 중”

» 전광훈 목사 등이 지난 2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독자유민주당 창당 준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왼쪽부터 전 목사, 김충립 박사, 이건개 변호사, 최병두 목사.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대형 교회 목사들이 창당한 기독자유민주당이 ‘좌익세력 1000명의 명단’을 올 연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창당한 기독자유민주당의 전광훈 고문(사랑제일교회 목사)은 22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빨치산의 육신적 디엔에이(DNA)를 가진 사람 가운데 한국 정치를 장악한 이들이 1천명”이라며 “기독자유민주당 대표인 김충립 박사가 1천명 명단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립 기독자유민주당 대표는 “좌익 활동을 통해 교도소에 살았던 사람들 명단 등을 발표해 적어도 이들이 대한민국 지도자로 뽑히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며 “기록과 사실을 토대로 명단을 만들어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명단에는 여야 인사가 두루 포함될 예정이다. 전광훈 목사는 “이재오 전 특임장관, 박형준 대통령실 사회특별보좌관, 정동영·박지원 민주당 의원,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 등이 다 명단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공산주의가 좋다는 분은 당신들이 원하는 나라, 북한이 있으니 재산을 포함해 다 가져가라’고 체제 선택의 자유를 줬고 그 이후에도 공산당 활동을 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처단했다”며 “그때 처단이 무서워 지리산으로 숨어 들어간 사람들이 빨치산이고 그 빨치산의 육신적 디엔에이를 가진 사람이 한나라당 이재오, 민주당 정동영 등 1000명이나 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들은 결국 사고나 논리에 따라 좌파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 조상으로부터 흐르는 가치관, 디엔에이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라며 “(이들이 계속 정권을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에 소망 없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들은 대부분 주한미군 철수, 예비군 철폐, 국군 10분의 1 감축, 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강령으로 내걸었던 민중당 출신 인사들”이라며 “이들이 정치활동을 계속하려면 자신의 민중당 활동 등 과거로부터 전향했다는 전향의 의사를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그 예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들었다. 전 목사는 “김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 보면 내가 대학 다닐 때와 똑같은 생각 하고 있어’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건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전향 발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정도 선언 해야지. 그말 하기 싫어서 뒤로 빠지면서 한국에서 대통령하겠다, 정치하겠다 나서는 것은 안된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또 “1945년 8월6일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이 투하된 당시 국민이 마음으로 ‘이 나라의 지도자’라고 믿었던 사람 가운데 두 명인 이승만, 김구가 한국에 들어오는 데는 각각 두달, 세달이 걸렸다”며 “좌파가 좋아하는 김구를 한국에 올 수 있게 해준 것은 미국이었고, 심지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박정희 전 대통령 손에서 구원한 것도 미국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사랑방 공동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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