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1%는 사이코패스인가 부의 창조자인가-몬비오

뉴 턴 2011. 11. 13. 20:11

자기 귀인 오류

November 7, 2011

http://www.monbiot.com/2011/11/07/the-self-attribution-fallacy/

 

지능? 재능? 아니다, -부자들은 운과 잔인성에 의해 그 자리에 올랐다.

 

By George Monbiot. Published in the Guardian 8th November 2011

부가 고된 일과 사업의 필연적인 결과라면, 아프리카의 모든 여자들은 백만장자가 되었을 것이다. 오늘날 부자가 된 자 중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특정한 직업을 잡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이 자리 차지는 재능과 지능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무자비한 착취와 출생의 우연에 더 기인한다.

노벨 심리학 수상자인 카네만의 발견은 금융 부자들이 자신들에 대해 갖고 있는 믿음을 뭉개버린다((1) 그는 그들의 성공은 인지적 환상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어, 그는 25명의 재산 조언자들에 의해서 성취된 8년간의 결과들을 연구했다. 그는 그들의 성과(퍼포먼스)의 일관성은 0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결과는 주사위 던지기에서 기대되는 것이지, 기술의 게임에서 기대되는 것과 닮지 않았다.” 가장 많은 보너스를 받은 자는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다.

그러한 결과들은 광범위하게 반복되었다. 그것들은 월가의 트레이더들과 펀드 매니저들은 침팬지가 동전을 던지는 것보다 너 낫지 않은 일을 하는 대가로 막대한 보상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Psychology, Crime and Law지에 출간된 연구에서, Belinda Board and Katarina Fritzon는 영국의 주요 기업들의 39명의 고위 경영자들과 CEO 들을 테스트했다. 그들은 그 결과들을 중대 범죄로 감금되는 Broadmoor 특별 병원의 환자들에 대한 똑같은 테스트 결과들과 비교했다. 정신병의 어떤 지표들에서 그 보스들의 점수는 그 환자들의 점수와 같거나 넘었다. 사실상 이 기준들에서 정신병 인격 장애로 진단된 환자들의 일부보다 더 높았다.

그 보스들이 그렇게 높은 점수를 받은 정신병적 성향들은 회사들이 찾는 특징들과 아주 닮았다고 BoardFritzon은 지적한다. 이 성향들을 가진 자들은 힘센 사람들에 아부하고 조작하는데 종종 아주 능숙하다. 자기중심주의, 자신만만,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려는 경향, 공감과 양심의 결여는 많은 기업들에서 그들의 전망에 대해 해롭지 않다.

그들의 책 양복 입은 뱀들에서 ,Paul BabiakRobert Hare는 과거의 기업 관료주의가 유연하고 항상 변하는 구조에 의해 대체되고, 팀 플레이어들이 경쟁적인 리스크 테이커보다 덜 가치 있다고 간주됨에 따라 , 정신병적 성향들은 선택되고 보상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한다.

지난 30년 간 일어난 것은 한 줌 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레이건과 대처에 의해 부국들에 처음으로 강요된 신자유주의 정책들의 도움을 받고 세계의 공통 재산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1947-1979년 사이에 미국 생산성은 119% 올랐지만, 최하위 20%의 소득은 122% 올랐다, 그러나 1979-2009년 사이에, 생산성은 80% 올랐지만, 최하위 20%의 소득은 4% 감소했다(5).같은 기간에 최상위1%의 소득은 270% 올랐다..

출처 :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글쓴이 : hamduk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