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イツZDF フクシマのうそ by sievert311
2ch에서 줏어옴. 독일 다큐인데 일본어 번역이 딸려있음.
올해 3월 18일에 올라온거니까 나름 새삥임
지갤러 횽들이 올려준거랑도 꽤 겹치지만, 도쿄전력의 구라와 쌩까기는 유구한 역사가 있었는데 311때 스케일이 커진거고
우리나라 원전마피아도 사회 장악해서 도쿄전력식으로 행동하지 않을까?
-지갤에 영양가 있는 것 좀 채워보게요ㅇㅇ 지구종말설 이런걸로 채우다가 지갤 영양실조 걸림ㅇㅇ
-일본 언론은 평화로운데? 일본애들은 평화로운데? 에 대한 답이 있음. 애초에 2ch에서 소개한것도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거짓말"이었으니ㅇㅇ
-스압이지만 한 컷 한 컷, 한 번에 뜨는 자막 양만큼 진짜 자막 뜨는 고대로 번역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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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자막 번역/능력자 횽들이 저 동영상 따다가 자막 입혀주면 아마 더 보기 편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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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방사능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경찰으로부터
외부인이라고 간파당하지 않기 위해 방호복을 입었다.
오염되어 무너진 원전이 있는 곳은 출입금지구역이다.
거기에 데려가주기로 한 남자와 만났다.
무엇이 정말로 거기서 일어나고 있는가, 그가 보여주기 위해서다.
나카*유키테루씨는 원자력분야의 엔지니어회사의 사장으로
벌써 몇십년간 원전부지에 파견되어 일하고 있다
후쿠시마에도
우리는 발각되지않고, 무사히 후쿠시마 체크포인트를 통과했다
작업원들이 작업을 끝내고, 원전에서 나오던 참이었다
3월 11일에 일어난건, 이제부터 일본이 조우할지도 모르는것의
전조에 지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차츰 깨달았다.
그리고 그 위험을 이해하려면, 과거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했다.
<후쿠시마의 거짓말>
감독: 요하네스 하노
우리는 출입금지구역 중, 사고가 일어난 원전에서 약 7km떨어진 곳에 있다.
나카씨는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후쿠시마 제 1원전과 후쿠시마 제 2원전에서 일하고 있다.
/+토미오카/
나카씨와 그의 부하들은, 몇 년도 전부터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중대한 결함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켜왔다.
그러나, 누구도 귀를 기울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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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키테로 나카
제 이야기를 들어준 사람은 정말 얼마없는 지식인 뿐이고,
그 사람들이 말하는 것 따윈 아무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선 그런 영향력이 강한 그룹을 부르는 이름이 있습니다.
원자력 무리(원자력 패거리), 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철학은, 경제성 우선입니다.
이 원자력 패거리는 도쿄전력, 정부, 그리고
대학의 학자들로 이뤄져 왔습니다.
그들이 중요한 결정을 전부 내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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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도쿄에서 간나오토와 독점인터뷰를 했다.
그는 사고당시 수상으로, 제 2차 새계대전 이래
처음으로 위기에 조우한 일본을 이끌어야했다.
그는 아연실색할만큼 놀랄 내용을 차례차례 이야기했다, 가령
수상인 그에게조차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던 네트워크가 존재한다는 것을.
메스미디어에서는 그에 대한 거짓말을 마구 뿌려서
그는 사퇴로 내몰렸다.
그는 원자력 패거리들에 대항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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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간 나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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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311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해 둬야했던
것이 있었지만, 아무것도 안 했다는 겁니다.
원전사고를 일으킨 방아쇠는 쓰나미였을지도 모르지만
당연히 해 뒀어야 할 대책을 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입니다.
이 과실은 책임자가 있습니다.
즉, 필요한 것을 하지 않았다, 는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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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원전사고의 원인은 지진과 쓰나미가 아니었단 말인가?
원자력 패거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거짓, 동지의식과 범죄적에너지의 "밧줄의 눈"에 조우한다.
(역주: 뭔소리여.../의역: 거짓, 동지의식과 범죄적 에너지의 관계를 보게된다.)
두 대륙을 걸쳐 조사했다.
먼저 캘리포니아로 날아갔다.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다.
/+샌프란시스코/
우리들은 어떤 남자의 이야기를 들을 약속을 했었다.
그는 오랫동안 원자로의 보수, 유지 업무에
후쿠시마에도 몇 번이고 갔었고
꽤 심각한 미스와 사고를 도쿄전력이 은폐하는것에 조우했다.
후쿠시마 제 1호원자로는 70년대 초에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스사가 건설하여
그 이래 미국의 엔지니어가 점검해왔다.
그리고 후쿠시마에서 몇번이고 문제가 있었다.
-------------인터뷰------------------------------------
제작진:도쿄전력은 점검후, 당신에게 무엇을 요구했습니까?
케이 스가오카: 균열을 발견한 뒤, 그들이 나에게 말했던 것은 간단합니다.
그러니까, 닥쳐, 였죠.
아무것도 말하지마, 닥쳐, 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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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다는 것 따윈 허용되지않는
일본의 원전엔 문제같은 건 가정되지않는다
미국의 엔지니어, 케이 스가오카씨에게도
그것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인터뷰--------------
케이 스가오카: 1989년에요, 습기건조기를 비디오점검했었고
거기서 지금까지 본 적도 없을정도로 큰 균열이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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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오카씨와 동료가 발견한것은, 그 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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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스가오카: 원자로를 점검하는 동료의 눈이 순식간에 커졌지고
그가 말했습니다.
"습기건조기의 방향이 반대로 놓여져있는게 분명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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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 원전의 중심부에는 중대한 결함이 있었던 것이다.
스가오카씨는 점검 주임이었기에
제대로 점검해서 처리할 책임이 있었지만
그의 보고는 도쿄전력의 눈에 들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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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스가오카: 우리는 점검해서 균열을 발견했지만, 도쿄전력은
우리에게 비디오에서 그 부분을 지우라고 주문했습니다.
보고서도 쓰지마,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사인만 시켰습니다.
제가 보고서를 쓰면, 180도 반대로 만들어진 습기건조기에 대한 것도
보고할거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작진: 그럼, 허위문서를 쓰라고 요구한거네요?
케이 스가오카: 그럼요, 그들은 우리에게 문서를 고치라고 요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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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오카씨는 직장을 잃을 것이 두려위, 10년간 입을 다물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사에 해고당해 처음으로 그는 침묵을 깨고
일본의 담당관청에 고발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고발 후 몇 년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001년이 되어야 겨우 스가오카씨는 "동지"를 찾았다.
/+후쿠시마/
그것도 일본의 후쿠시마에서.
18년간 후쿠시마현의 지사로 근무한 에이사쿠 사토씨는
당시의 일본 여당, 보수적인 자민당 소속이었다.
사토씨는 고전적인 정치가로
왕세자 부부의 여행을 수행한 적도 있다.
처음에는 그도, 원전은 주민에게 어떤 위험도 끼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그 때" 부터, 그 신뢰를 점점 잃었다.
----------------인터뷰-------------------------------
에시사쿠 사토: 후쿠시마 원전에서 일하는 정보제공자에게서 약 20통의 팩스가 도착해
그 중에는 스가오카씨의 고발도 들어있었습니다.
경산성은, 그 내부고발의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그 밀고자들의 이름을 도쿄전력에 밝혔습니다.
그로부터 알게 된 건, 저도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만,
도쿄전력은 보고서를 조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신문에 기사를 썼습니다.
그런 걸 하면, 그 후에 필히 큰 사고가 일어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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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겨우 관료들도 뭔가 해야 하게되어
17기의 원전이 일시정지되기에 내몰렸다.
조사위원회는, 도쿄전력이 몇십년도 전 부터 중대한 사고를 은폐하여
안전점검보고에서 데이터를 조작해왔다는것을 밝혀냈다.
한술 더 떠, 후쿠시마에서는 30년도 임계사고를 숨겨왔던 것이다.
사장, 간부는 사임에 내몰리고, 사원은 징계를 받았지만
모두 새로운 포스트를 받아, 아무도 기소되지 않았다.
제 1 책임자인 시미즈 마사타카씨는 대표이사에 임명되었다.
그들은 사토씨에게 보고서를 조작한 것에 대해 사죄했지만
사토씨는 안심하지 못하고, 원전이 점점 건설되는 것을 염려했다.
거기서 사토씨는 일본 원전정부라는
'암묵의 룰'을 위반해버렸다.
2004년에 보복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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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사쿠 사토: 12월에 부정한 토지취득혐의가 있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렸습니다.
그 기사를 쓴 건 본래는 원전정책담당 기자였습니다.
이 의혹은 완전히 날조된 것입니다.
남동생이 체포당하고
수상관저담당의 검찰관이 일시적으로 후쿠시마에 보내져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노리모토라는 사람인데
조만간에, 네 형인 지사를 말살해주지, 라고 남동생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태는 더 심해져, 현청에서 일하는 직원 200명에게
압력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내 험담을 해도 좋으니까, 라고.
그 중에는 2,3명,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사람까지 생겼습니다.
제 밑에서 일했던 부장은, 지금까지 의식불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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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동료와 친구를 지키기 위해, 사토씨는 사임했다.
재판에서 그의 무죄는 확정되었지만
그러니 침묵을 깨려고 한 <등신>은 이렇게 지워졌다.
이것이, 일본의 사회를 좌지우지하는 큰 그룹의 보복이었다.
그리고 이것야말로, 일본에서 원자력패거리라 불리는 그룹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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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오토: 요 10~20년간, 특히 원자력의 위험을 알리는 사람들에 대해
온갖 형태의 압력이 굉장히 늘었습니다.
대학의 연구자가 원전에는 위험이 따른다고 말하려고 하면
출세의 찬스는 절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정치가는 온갖 원조를 전력회사 등으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원전의 위험성 따위를 문제삼는다면
그런 원조는 바로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반대로, 원전을 추진한다면, 많은 종류의 헌금이 들어옵니다.
그것은 문화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로
스포츠나 매스컴도 포함됩니다.
이런 식으로 "밧줄의 눈"이 밀접하게 빙 둘러쳐져있어서
원전에 대한 비판이 절대 허용되지 않는 환경이 만들어져 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자력 패거리들이라는것은 절대로 작은 영역이 아닌
나라 전체에 만연한 문제인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원자력 패거리들에 갇혀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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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으로부터 헌금을 받고있는
100명 이상의 의원들에게 간나오토 수상은 정면대응했다.
그 중에는 전 수상도 있다. 그 역시 같은 정당 소속이다.
네트워크는 생각이상으로 크다.
많은 관료는 정년퇴임하고 도쿄전력 업체 관련 회사에 재취업한다.
1962년 이래 도쿄전력 부사장 자리는
원전의 감사를 진행한 에너지청의 톱 관료의 지정석이다.
그것을 일본에서는 "강림" 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반대 사례도 있다.
도쿄전력 부사장이었던 카노오 토키오(加納時男)씨는 당시 여당이었던 자민당에 입당해
12년간, 일본의 에너지정책을 담당했고
그러고 나서 다시 도쿄전력에 돌아왔다.
이 네트워크에 대해 중의원의원의 코우노 타로오(河野太郞)씨와 이야기했다.
코우노씨의 가족은 대대로 정치가로
그의 아버지는 외상을 역임했다.
그는, 제2차세계대전 후 일본을 약 60년에 걸쳐
지배한 자민당에 소속되어있다.
원전을 이만큼 정책으로써 추진해온 것은 자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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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코우노: 누구도, 일본에서 원전사고따위가 일어날 리가 없다고
계속 말해왔습니다.
그러므로, 만의 하나라는 경우가 있다면 어찌해야 하는가, 라는 준비도
일절 해 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원전을 세우는 지방의 정책에도
위험에 대한 정보를 뭐 하나도 주지 않았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네들은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돼
만에 하나라는 건 일어날 리가 없어, 라고요.
그들은 쭉 그런 망상을 퍼트리면서 진실을 왜곡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겨우, 전부 거짓말이었다고 인정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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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가 2011년 3월 11일에 무너졌다.
일본이 이제까지 조우했던 적이 없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14시 46분에 사상 최대규모의 지진이 일본을 덮쳤다.
매그니튜드 9였다.
그러나, 지진은 태평양 연안에서 시작되었던
그 후의 호러의 방아쇠에 지나지 않았다.
시속 수백km라는 격한 파도가 쓰나미가 되어
일본의 동부연안을 덮쳤다.
쓰나미는 장소에 따라 높이 30m인 것도 있어서
거리와 마을을 닥치는대로 마셔 없애버렸다.
(의역임/직역: 거리와 마을을 마구 마셔서 소감시켜버렸다.)
약 2만명이 이 쓰나미로 목숨을 잃었다.
~집이 떠내려오는 장면~스고이네~~ㅇㅅㅇ
그리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도 쓰나미가 밀려왔다.
이곳의 방파제는 6m에 지나지 않았다.
쓰나미 경고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처치를 취하지 못하는 도쿄전력과 원전을 감사하는 당국은
경고를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입지장소로 변경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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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오토: 원래는, 원전은 35m 높이에 건설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표고 10m의 위치에 굴착하고 정지(땅을 고르게)해서
그곳에 원전을 건설했습니다, 낮은 쪽이
냉각에 펼요한 해수를 가져오기 편하다는 이유에서요.
도쿄전력은 확실히, 그런 쪽이 경제적인 효율이 높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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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쓰나미가, 지진으로 손상을 받아 후쿠이찌를 완전 녹 아웃 시켰다.
먼저 전원이 끊기고, 그러고 나서
비상용발전기가 쓰나미에 떠내려가버렸다.
너무 낮은 장소에 설치했었기 때문이었다.
전기가 없으면 원자로냉각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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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나오토:
법적으로는 어떤 원전이라도 오프사이드센터를 마련해놓는것이
의무입니다.
후쿠이찌에선 그 전원센터가 원전으로부터 5km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쓰나미가 일어나고 나서, 1분도 기능하지 않았습니다.
지진이 일어나서, 직원이 거기에 빨리 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원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송전에 필요한 기구는 전부 작동할 수 없었습니다.
즉 오프사이드센터가, 정말 비상시에는 어떤 기능도 다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법률에는 원전사고와 지진이 동시에 일어날 것이라고는 가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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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나오토는 그 때, 원전에서 계속 일어나고있는
비상사태에 대해, 거의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수상인 그는, tv의 보도로 처음으로,
후쿠이찌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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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나오토: 도쿄전력으로부터는, 그 사고의 보도가 있고 1시간 이상 지나서도
무엇이 원인이고 어떤 폭발이 있었던 것인가라는 설명이 일절 없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확실히 정확하게 규명하는것이 어려웠을지는 모르지만
그럼에도 도쿄전력은 상황을 판단해서, 그것을 설명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에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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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5일, 재해로부터 4일이 지났지만 아직
도쿄전력과 보안원은 사고의 위험을 계속 과소평가했다.
그러나 도쿄전력은 간 수상에게는 비밀로 하고 모여,
직원을 후쿠이찌에서 철수시켜도 되는가를 살펴봤다.
지금 철수시키지 않으면, 전원 죽게된다, 는 것이다.
---인터뷰----------------------------------------------
간나오토: 그래서 저는 우선 도쿄전력의 사장을 오라해서
철수시키는건 절대 인정할 수 없다, 고 전했습니다.
아무도 없으면 멜트다운이 일어나고
그러면 막대한 양의 방사능이 대기로 나와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 버리면 광대한 토지가 살 수 없는 상태로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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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는 처음부터 도쿄전력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고 시찰했다.
그러나 수상인 그에게도 당시 전해지지 않았던 것은
후쿠시마의 원자로 3개가 전부 멜트다운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재해가 일어는 3월 11일 밤에 벌써.
-------------인터뷰--------------------------------
간나오토: 도쿄전력의 보고에도, 도쿄전력읠 감사했던 보안원의 보고에도
연료봉이 손상되고있다든가
멜트다운에 이르렀다든가 하는건 한 마디도 쓰여져 있지 않았습니다.
3월 15일에는, 그런 상황에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는 보고가 저에게 올라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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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부토 약 1년이 지난 도쿄.
(역주:표정이 썩는 독일인 기자양반)
세계의 모든 전문가가 예상하고있던 멜트다운 사실을
도쿄전력이 인정하기까지 왜 2달이나 필요했는가, 우리는 들으려고 했다.
자연재해가 일어났기 때문에 금방 이 원전의 대형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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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양반)"원자로1호기,2호기 그리고 3호기에서 멜트다운이 일어난 걸, 도쿄전력은 언제 알았습니까?"
(주니치 마츠모토/도쿄전력 대변인):"저희도 눈으로 볼 수는 없었지만
올라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태를 추정해
연료봉이 녹아서 필시 압력용기의 바닥에 고여있을 것이다,
라는 인식에 달한 것이 5월 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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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데이터에 몸을 숨기려고 하는 태도는 오늘도 변하지 않는다.
도쿄전력은, 매일 하는 기자회견에서 이런 데이터를 보여주면서
사태는 (자기들)컨트롤 하에 있다고 계속 말한다.
그러나 이런 데이터 속에는, 정말로 책임자들은
무엇을 하고있는지 알고 있을까, 의심하게 되는 정보가 있다.
가령 대변인은 계속 그렇듯이
방사능으로 오염된 냉각수가 "없어져 버렸다"고 설명한다.
이유는, 원전설비에 잡초가 무성해서 호스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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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양반):"방사능으로 오염된 물을 운반하는 호스가
잡초때문에 구명이 뚫릴만한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말입니까?"
(주니치 마츠모오/도쿄전력 대변인):"초지에 배관하는 것은 저희들도 처음이지만
구멍이 뚫린다는가 하는것에 대해서는 지식이 불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주: 대변인 시키 표정 당당한것좀봐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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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구역/
그러나 원전 폐지(버린 땅)을 더더욱 위험하게 만드는것은
[후쿠시마]
잡초뿐만이 아니다.
우리들은 토미오카쵸(토미오카마을)로 향했다.
유령동네다.
원전때문에 버려진땅인 후쿠이찌로부터 7km 떨어진 곳이다.
우리들은 나카씨 차를 얻어타고 갔다.
그 같은 주민은, 개인적인 물건을 가지러 오기 위해서만
단기간만 돌아가는것이 허용되어있다.
<역주: 근데 이 양반 나카씨 방호복 안입고 걍 사복임. 헐?>
그는, 지진으로 위문당한(?) 상태인채로 방출당한 회사를 보여줬다.
지금은 방사능 때문에, 여기서 살 수 없다.
------------인터뷰---------------------------------------------
유키테로 나카: 이 목조건물은 정말 쾌적했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여름에 서늘하고, 겨울에 따뜻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여기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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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의 원자력발전 전문 엔지니어가 그의 옆에서 일하고 있었고
원전사고 후에도, 사고를 할 수 있는 한 빨리 수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카씨도 그의 사원도, 원전폐허에서 지금 정말로 뭔가가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인터뷰------------------------------------
유키테로 나카: 저희들이 가장 불안한 건, 가까운 장래에,
폐허의 원전에서 일해줄 전문가가 없어지게 될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은 누구나, 대량의 방사능으로 목욕하고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충분한 수의 전문가를 모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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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피폭되지 않은 원전 전문가를 모을 수 없다면
사고를 수습하는 건 불가능하다.
설령 이 40년간, 충분한 전문가를 모았다고 해도
일본도 세계도 바꿔버릴만한 일이 될 지도 모른다는 한 점 의문이 남는다.
-------------인터뷰------------------------------------
기자양반: 지금 원전은 안전한가요?
유키테로 나카: /피식/뭐, 도쿄전력이랑 정부는 (그렇다고) 말하고있지만
일하고 있는 직원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진짜 위험한 상태입니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건 4호기 입니다.
<코이데찡도 4호기 걱정하더니 역시>
이 건물은 지진으로 대부분 훼손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 4층에 있는 사용이 끝난 연료풀에는
사용이 끝난 연료가 약 1300개 냉각되고 있습니다.
그 윗층에는 새 연료봉이 보관되어있어
굉장히 무거운 기계류가 놓여져 있습니다.
이것도저것도 모조리 엄청 무겁습니다. 대지진이 한 번 더 온다면
건물은 붕괴되어 버릴 게 틀림없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다시 새로운 임계(멜트다운)가 일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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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임계가 맑은 하늘 아래서 일어난다면
일본에 있어 치명적인 것이 될 것이다.
방사능은 금방 치사량에 달하고, 원전부지에서 일하는것은 불가능해진다.
그렇게 되면 높은 확률로
제 1,2,3,5,6기도 전부 억제할 수 없게되어
틀림없이 이 세계는 끝장일 것이다.(아마겟돈)
도쿄에서 저명한 지진학자인 시마무라 히데키씨를 만났다.
2월에 도쿄대학 지진연구소가 지진예지를 발표했는데
그것에 의하면 75%의 확률로 4년 이내에
수도직하형 지진이 덮칠것이라고 예측되고있다.
-----------인터뷰------------------------------------
기자양반: "이런 지진이 있을 경우의 원전이 무너질
확률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시마무라 히데키: 네, 엄청 높은 확률입니다.
기자양반: 어째서 그렇습니까?
시마무라 히데키: 계측하고 있는 지진의 흔들림의 속도가, 지금까지 예측했던 것 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수년간 1000이상의 특별측정기를 배치하여 조사해왔지만
그것이 상상이상의 지진파가 강해져, 속도도 증가하고 있는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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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일본의 건축물에 있어 엄청난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원전에 있어서도 중대한 문자가 된다는 것을 시마무라씨는 설명한다.
-----------인터뷰------------------------------------
시마무라: 이게 원전의 설계계산입니다.
장래 가속도 300~400 gal의 지진이 온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낮은 확률로 발생할 지진에 대해서 600gal까지를 가정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대규모 지진에 견디는 계산은 원자로의 각 납용기뿐이고
원전의 그 밖의 구조에는 그 정도의 내진설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희 조사에는, 최근 지진 가속도가 무려
4000gal까지 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상된 수치보다 훨씬 높습니다.
기자양반: 전기회사는, 그걸 알고 (원전 건물을)보강하지 않았던 것입니까?
시마무라: 지금에야 아무것도 하고있지 않습니다, 불충분한 것은 확실합니다.
이 정도의 지진에 버티는 것 뿐인 설계를 하자든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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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원전폐지로부터 60km 떨어진 곳이다.
후쿠시마 피해대책본부에는 도쿄전력, 보안원, 후쿠시마현청이 공동으로
원전 지옥의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다투어 조사를 측정하고있다.
우리들은 도쿄전력의 피해대책본부 책임자를 인터뷰했다.
특히 그들이 (수다스럽게)말하고싶은것은 어떻게해서든 향후
이 정도로 손상되어있는 원전을 대지진까지 지킬 예정이라든가, 하는 것이다.
특히, 위험천만한 4호기에 대해서 (수다스럽게)말했다.
-----------인터뷰------------------------------------
시라이 이사오: 4호기의 사용후 연료풀에는 엄청난 사용후연료가 들어있습니다.
그것을 전부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연료풀을 보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료풀의 어떤 층의 바로 아래에, 새로운 들보를 지었습니다.
기자양반:원전은 거의 파괴되었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입니다만
원전이 건재했던 1년전조차 대지진에 버틸 수 없는 구조였는데
어떻게 다음 지진을 준비할 예정입니까?
시리이 이사오: 저희들은 내진조사를 4호기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났습니다.
기자양반: 그러나 지진학자들은 4000gal까지의 지진가속도가 측정되고있는데,
이 정도의 지진에 버티는 것 뿐인 원전구조는 없다고 합니다.
반 붕괴상태의 후쿠시마원전의 바로 아래에 이런 지진이 온다면
전부 무너지는 일은 없을거라고, 어떻게 확신하고 계십니까?
시리이 이사오: 그 4000gal이라는 계산은 별도의 조사는 아니겠죠.
그것에 대해서는, 저도 몇번이고 말하기 거북합니다.
기자양반: 원전을 일본에서 가동시킬 뿐인 마음가짐이, 도쿄전력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침묵/
시리이 이사오: 그건 답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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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로 차 태워다준 아저씨 다시 나옴
선량 쟀는데 3.51mSV-_-;)
----------인터뷰------------------------------------
유키테로 나카: 이것이 (그간)해온 것의 결과입니다.
이 결과를 인류는 확실히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미래의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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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크레딧~
http://gall.dcinside.com/earthquake/294311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neostrik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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