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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日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세슘 볼 수 있는 특수카메라 개발

뉴 턴 2012. 3. 29. 21:15

日, 세슘 볼 수 있는 특수카메라 개발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수카메라를 개발했다.

29일 현지 언론에 의하면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방사성 물질에 의한 오염 상황을 가시화할 수 있는 특수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인공위성에 탑재하는 고성능카메라를 개량해 방사선의 강도에 따라 화상으로 색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우주공간에서 감마선을 관측하는 천문위성용 센서를 응용한 것으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방출하는 감마선에 반응해 방출원과 분포, 강도를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 방사선이 강할수록 적색으로 표시된다.

원전사고가 난 후쿠시마(福島)에서 지난 2월 실증실험을 했으며, 오염제거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방사성 세슘이 퇴적되기 쉬운 하수구나 숲 등에서 오염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실용화가 가능하도록 특수카메라 연구를 진전시켜 후쿠시마현의 오염제거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kimjh@yna.co.kr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neostrik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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