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티아라 소속사 연습생, “지연에 하이힐로 맞아…실체폭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슈 청원에 스스로 티아라 소속사 연습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티아라 '티아라 소속사 연습생입니다. 실체폭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왕따설'에 휩싸인 티아라 소속사의 공식 발표가 있던 30일 작성됐으며 발의 하루만에 734명의 네티즌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 네티즌은 "현재 티아라 소속사 연습생 GM미디어=코어콘텐츠미디어=엠넷미디어(3개같은계열회사)소속 연습생 2년차인 사람입니다"고 자신을 설명한 뒤 "이번 티아라 사건이 터져서 하도 답답해 터트려봅니다. 저는 이번 계기로 연습생을 그만두고 잠수 탈거니, 이 글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겠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정확히 생각납니다. 효민은 애들을 둥글게 앉게 했고 인사를 시켰습니다. 그때열혈강호(전남녀공학멤버)랑 지연양이랑 사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연양은 저에게 너 몇 살이야? 어디살아? 담배펴? 술먹어? 민증있어? 이렇게 물었고 저는 제 나이를 말했고 사는 곳 말했고 담배 안 핀다고 했고 술 안 먹는다고 말을 하니 티아라분들이 '이구동성 헐~대박'이렇게 말하시고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열혈강호님이 저에게 들으라는 듯이 '시x남자 새기가 담배 한 번 안 피냐? 병x이네 안되겠네 오늘 우리랑 같이 클럽가자'라고 하더라고요. (중략).이번 글로 연예계 왕따 알려야 됩니다. 저는 지연한테 구두힐 끝으로 맞았습니다. 아직도 그 흉터 있구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731080113467
글이있는 아고라 주소-->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5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