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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속사 수사의뢰?, 경찰 ″의뢰 받은 것 없어″

뉴 턴 2012. 7. 31. 14:38

티아라 소속사 수사의뢰?, 경찰 ″의뢰 받은 것 없어″


기사입력 [2012-07-31 13:58] , 기사수정 [2012-07-31 13:58]



/자료사진=뉴시스

아시아투데이 정필재 기자 = 화영 왕따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수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현재까지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1일 붉어져 나온 ‘화영 왕따’ 목격자라고 주장한 백댄서와 소속 연습생에 대해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취재결과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전화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의뢰받은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코어미디어가 위치한 강남지역을 관할하는 강남경찰서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역시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0일 소속 가수인 ‘화영이 팀내 문제를 일으켰다’며 팀에서 퇴출했다. 

이에 팬들은 “화영이 왕따를 당했다”고 티아라를 비난하며 예매한 콘서트 티켓을 환불하고 팬 까페를 탈퇴하는 등의 반발을 하고 있다.



출처: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76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