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 때 매각한 한라공조… 한라그룹, 되찾기 나섰다
계열사 되찾기…한라공조 우선매수권 확보
한라공조 대주주인 비스티온 M&A까지 고려
----------------------------------------------------기사 중략 요약
1. IMF때 세계4대공조회사인 한라공조가 외국계 투기자본인 비스티온 컨소시엄에 매각됨
2. 국민연금이 투자수익을위해 약8%정도의 지분확보
3. 비스티온이 개인투투자지분20%와 국민연금 지분8%를 확보해 한라공조 상장폐지시도 (지분 98%이상확보면 상장폐지가능)
4. 한라공조노조 강력반발. 상장폐지시키면 투기컨소시엄이였던 비스티온이 배당금잔치를 할것이라며 투쟁
5. 비스티온이 개인투자자들과 국민연금에 시세보다 20%높은가격에 매입할것을 공언하자 개인투자자들환영
6. 국민연금은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수있지만 한국의 자동차핵심부품회사를 외국투기자본에 넘긴다는 여론과 투자수익률에서 갈등
7. 한라공조에게 공조부품 90%이상을 의지하고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공개적으로 반대입장
8. 현대-기아자동차와 사촌기업인 한라그룹이 한라공조 재인수천명
9. 국민연금 결국 수익률을포기하고 한국산업보호라는 대의명분으로 한라그룹에 지분을 넘기기로함
10. 비스티온이 시세보다 20%높게 한라공조 주식을 매입하기로했지만 결국 한라그룹이 중간에 개입해 무산되자 개인투자자들이 국민연금 과 한라그룹 홈페이지 초토화시키는중 (돈좀 벌어보겠다고 외국투기자본에 한국의 알짜 자동차부품회사 넘기라는 멋진 한국의투자자들)
11. 비스티온 측 "국민연금은 국민들의 연금을 투자해 불려야되는 임무가있어 투자수익률을 최우선시해야됨에도 그 임무를잊고 투자자의 마인드가 아닌 정치적논리로 움직이고있다며 비판
12. 현대-기아차그룹을비롯한 범현대가측 한라그룹지원사격 기사
13. 한라그룹 "비스티온 , 한라공조 안넘기면 비스티온 자체를 적대적 M&A해버리겠다 대놓고 공개천명"
14. 비스티온 아무입장도 내놓지못하고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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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증권회사들도 한라그룹이 열받아서 비스티온 자체를 M&A해버릴수도있다는 분석을 내놓기시작함.
비스티온은 한라그룹이 언론배포자료에 대놓고 비스티온자체를 M&A해버릴수도있다는 초강경 발언을하자마자
국민연금과 한라그룹을 싸잡아 욕하던 비스티온이 갑자기 모든입장표명을 자제하고있음.
[도이체방크] 한라그룹, 비스티온 인수할 수도
도이체방크의 산지브 라나 애널리스트는 "한라그룹 계열사인 만도의 장기적 관심사는 비스티온으로부터 한라공조를 되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티온 홍보 책임자인 짐 피셔는 이 보고서에 관해 언급을 거부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비스티온 주가는 17.3% 뛴 35.19달러에 마감해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