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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FIFA,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조사 착수

뉴 턴 2012. 8. 12. 00:31

 

 

FIFA,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조사 착수

[OSEN=김희선 기자]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을 목에 건 홍명보호의 박종우(23, 부산)가 경기 후 펼친 '독도 세리머니'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조사를 받게 됐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한국 선수가 일본과 경기에서 승리한 후 국기 위에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을 내보인 세리머니에 대해 FIFA가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은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2-0으로 승리했다. 한일전 승리를 확정지은 후 감격에 찬 박종우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은 종이를 번쩍 드는 세리머니를 연출했고 이것이 문제가 된 것.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에 사전 통보 없이 방문한 것이 문제가 되면서 일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 IOC의 이의 제기를 들은 FIFA는 이에 대해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칙상 선수들은 경기 도중 어떠한 정치적인 행위나 언행, 선전활동이 금지되고 있다. 이때문에 대한민국의 독도 세리머니가 정치적 색깔을 드러내는 행동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AP통신은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양국 외교 관계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며 "FIFA는 당시 경기장에서 벌어진 독도 세리머니 사진들을 토대로 정치적인 의도가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cost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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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NUW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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