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범죄집단 중 하나인 멕시코 마약 카르텔.
멕시코 정부는 현재 그들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오늘 밤엔 그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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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죽어 있는 멕시코인은 바로 12세 소년에 불과합니다.
소년은 SNS에 마약 카르텔에 대한 비방글을 올린 죄로, 가족과 함께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이에 멕시코 시티 시장은 마약 카르텔에 대한 비방글을 올리는 것을 자제하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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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 살해 사건에 대해 분노한 20대 여성이 또다시 마약 카르텔을 비난하는 SNS를 올립니다.
물론 그녀도 행방불명이 되고 말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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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녀도 훗날 산중에서 변사체로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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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어느 마약 카르텔 조직은 자기네를 비난한 한 쌍의 연인을 참혹하게 살인한 다음
다리 위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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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살인과 범죄 행각은 나날이 늘어만 갔습니다.
이는 멕시코 자체의 치안도 치안이지만, 그 나라의 관료와 경찰들이 카르텔과 연루되어 있어
부정부패가 매우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멕시코 연방경찰관 중 약 10% 정도가 마약카르텔과 유착(癒着)했음이 발각되어
옷을 벗게 됩니다.
하지만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채 카르텔과 결탁한 경찰/공무원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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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의 위세는 매우 강대하여, 교도소에서 탈주한 140여 명의 마약조직원들을 추격하던
경찰의 SWAT팀조차 매복에 걸려 모조리 전사할 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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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극도로 분노한 멕시코 대통령은 준 계엄령 수준으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
드디어 카르텔과의 전면전을 시작합니다.
일반적인 범죄조직은 국가 공권력이 크게 나서면 결코 대항하지 못하는 법.
멕시코 행정부에서도 그와 같은 생각을 했음직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런 판단대로만 일이 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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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정부군은 대규모 범죄조직중 하나인 로스제타스의 본거지를 급습합니다.
그들이 카르텔과 우호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정부군은 거기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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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제타스는 이미 엄청난 양의 총화기를 보유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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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제작한 장갑차도 가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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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설비까지 보유한 잠수함까지 갖춤으로서
단순한 범죄집단만이 아닌 준군사조직으로까지 발전해 있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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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규모의 본거지가 파악된 것만 현재 6곳이라고 합니다만,
문제는 이 사건이 있은 직후 멕시코시티의 시장이 보복 살인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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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한때 Youtube에서도 화제가 된 동영상을 캡처한 것입니다.
바로 '마약과의 전쟁'에 관여한 정부 관료들의 처형식 동영상이지요.
마침내 보다 못한 미국은 대대적으로 인터폴과 CIA를 파견하여,
극적으로 카르텔 보스의 오른팔격 인물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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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있는 인물은 다른 폭력조직의 중간보스이긴 합니다만,
어째서 저런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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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이 시작한 지 벌써 6년째-
마약 조직은 뿌리가 뽑히기는 커녕 사망자만 4만5000명을 낸 채 아직도 기승을 부립니다.
( 참고 : 월남전에서 미군의 총 사상자가 5만 6천이라 합니다 )
현재 마약 카르텔과 로스제타스라는 거대 조직이 연합하여
멕시코 내의 치안은 손 조차 댈 수 없는 극심한 상태로 빠졌으며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는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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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세계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마피아 삼합회 카르텔등 국제범죄 조직들 제대로 소탕을 못하는 이유
이탈리마피아 러시아 마피아 남미 카르텔 중국 삼합회등
왜 이들을 제대로 소탕을 못하는 이유 무엇때문인가요
제가 남미 살면서 콜롬비아로 자주 출장을 가고 해서....
돈이 첯째 이유 입니다
엄청나 자금력이죠
그냥 시장 의 쓰레기 통으로 마약 자금을 운반 하는데..
6300백만 딸라가 걸렸습니다
그만한 액수를 몇년간 했다니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산골마을에서 군인들이 수색하다 허름한 집에서 1억 5천만 딸라가 발견 됐습니다
콜롬비아 정부 발표로 일년에 200억 딸라가 유통됀다고 합니다
둘째는 엄청난 자금력을 이용한 살인 청부 업자 양성 및 살인 입니다
콜롬비아 멕시코 등은 일년에 총맞아 죽는자가 4만이나 됍니다
메데진 카르텔 은 신문 한면을 광고로 내서 당선됀 대통령을 취임식 이전에 죽이겠다고...
또 각도시 시장을 사살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포하고..
실제로 대다수의 시장을 죽였습니다
우습게도 시장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애를 먹고 있죠
세번째는 자금 살포 입니다
메데진 카르텔의 경우 한 구 정도를 수만명의 가구에 생활비를 대줬습니다
경찰이 마약 사범을 잡으려고 해도 그 동네에 들어가 있으면 아무도 신고 하지 않고
보호를 받읍니다
카르텔 두목이 죽었을때 수십만명의 시민이 나와서 울고 불고..
머리털이라도 가져가기 위해 아우성을 쳤던 사건이 있을정도 입니다
무지막지한 돈과 배반하면 그날로 죽여버리는 잔인함에 못사는 자들에겐 구세주 같은 행동
그게 절대로 잡을수 없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조직들 뒤에는 합법을 가장한 그들의 조직원들, 그리고 그들에게 부를 받아 챙기면서
일을 해주는 많이 배운 인간들, 또 비자금을 받아서 정치자금이라고 항변하는 인간들,
뇌물을 받아먹고 은폐를 해주는 인간들 이런 놈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정치, 행정, 입법, 경찰등 사법당국등에 독버섯처럼 퍼져 있어서
이들을 은밀하게 돕고 잇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체포하려고 하면 이미 정보다 다 새어 나간다고 합니다.
그나마 미국등은 이들을 막고는 있습니다만 외부로 부터 유입이 되는 것이 막는것 보다 훨씬 많아서
힘들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이탈리아나 러시아 마피아를 소탕하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러시아 마피아의 경우 중동지역에 무기를 파는 조폭집단인데,
그사람들의 경우는 탱크랑 잠수함 끌고다니죠.
마피아의 경우로 치자면
조직이 꽤 체계적으로 짜여있습니다.
1개 패밀리의 우두머리인 대부 밑에는
그에게 법률적인 조언을 해주는 고문 consigliere가 있는데,
콘실리어리가 하는일은 대개 사무처리나 돈의 흐름을 기록하는 일 등입니다.
경찰이 돈의 출처를 눈뒤집어까고 찾아봐도 전부 합법적인 기록밖에 나오지 않는거죠.
한마디로 법에 어긋나는 정보를 찾을수가 없는겁니다.
게다가 마피아는 그 세력도 커서,꽤 잡기가 힘듭니다.
우선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코사 노스트라
시칠리에 있는 여러 패밀리들과
뉴햄프셔 마피아,뉴어크 마피아,애리조나,캐롤라이나,로스엔젤레스,오하이오,네바다,라스베가스 등
미국내에서도 다양한곳에 마피아 조직이 분포되어있죠.
더군다나 시카고 마피아의경우는 1930년대 금주법을 이용해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
경찰조차 두려워 할 세력으로 성장했고 조직원 수만 1천명을 넘겼죠.
뉴욕 마피아의 경우는 '대부'에 의해서 유명해졌는데,
대부는 확실히 마피아를 미화시키긴 했습니다만
영 틀리거나 한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뉴욕에 실제로 5대 패밀리가 존재하는데,각 패밀리의 조직원 수를 모두 합치면 700~800명 가량이 되죠.
또한 아직까지도 경찰이나 상원의원들과의 거래,뇌물공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
법적으로도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증인 보호 프로젝트라는것때문에 마피아의 규율이 깨지면서 세력이 약화되긴 했지만,
마피아또한 테러나 암살,보복 등의 대응으로 쭉 이어져오고있죠.
30년대 40년대처럼 마피아들이 차를타고가면서 톰슨 드럼을 난사하거나 그런 장면은 볼 수 없지만
거리에서 버젓이 총을 쏘고도 잡혀가지 않을 정도로 법적으로써 강력한 보호가 되어있는것이 마피아입니다.
또한 보복이 두려워 잡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가장 중요한것은 네가지입니다.
합법적인 사업,보복,너무 커져버린 세력,뇌물공수
마피아가 돈을 버는것중 일부는 식당이나 술집같은것으로써 합법적인 사업이며
경호사업또한 마피아가 하고 있죠.
보복의 경우는 단순히 한놈만 죽이는게 아니라 그 가족이나 관계없는사람까지 피해를 입게되기때문에
쉽게 건드리지 못합니다.
세력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미국에서 마피아가 없는 주는 거의 없으며 이탈리아에도 존재하고,러시아 마피아의 경우는 더 위험한것들을 들고 있죠.또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맥마피아도 있습니다.
확실히 싸그리 잡기는 늦어버렸죠.
뇌물 공수의경우도 위에서 설명했듯이 경찰이나 의원들과의 거래로 인해 상당한 법적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http://k.daum.net/qna/view.html?qid=3qT0F
잡글 - 멕시코 마약 카르텔 ... 무서운 것들.
어제 관심 가진 이슈가 있어서 그냥 잡글 남깁니다.
어제 어쩌다가 다소 일상적이지 않은 동영상을 보고 나서, 동영상의 출처를 찾아보다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실태에 대해서까지 이런 저런 공식 비공식 자료들을 좀 봤는데요. 피상적으로 그냥 후덜덜한 상황이다... 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건 뭐 ... 엄청나네요. 그야말로 북두의권 초기의 그 세기말 상황이 그대로 현실에 보이는 느낌.
멕시코 마약 카르텔들은 그냥 단순한 거대 갱단 정도가 아니라 일종의 부족국가들에 가깝더군요. 미국으로의 마약 수송루트 패권을 둘러싸고 말 그대로 "전쟁" 을 벌이고 있네요. 많이들 아시는대로 갖고 있는 무기나 장비는 군대 수준입니다. 멕시코 정부가 카르텔로부터 획득한 각종 무기나 군용장비들의 질과 양으로 추측하면 정부군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하니 말 다했죠. 게다가 더 심각한 문제는 그러한 무기들의 공급원이 바로 미국 민간 군수업자들이라는 겁니다.
미국에 보낼 마약을 위해, 미국이 보내준 무기로 싸우면서 돈을 벌고 있는거죠. 로스 제타스라는 가장 악명높은 카르텔 보스의 경우 포브스지 선정 기준 세계 1100 위 정도의 부자라고 합니다.
카르텔들이 전쟁을 하며 벌이는 각종 범죄들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공포심을 주기 위해 상대편 조직원들을 잡아 죽이는 장면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서 퍼뜨리는 것은 지극히 일상적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약간 편집도 하면서 올린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있는 그대로의 영상을 올렸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문제는 이런 것이 "일상적" 이라는 거죠.
영상 뿐만 아니라 그렇게 죽인 조직원들의 시신들 (보통 온전하지 않은 상태의) 은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공공장소에 공공연하게 버립니다. 고속도로에 던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고가도로에 주렁주렁 매달기도 하고 (메시지와 함께), 공공기관에 던져놓기도 합니다. 가장 최근 뉴스로는 5월 초 멕시코 북쪽 고속도로에서 목, 손발이 없는 시신 49 구가 발견되서 경을 치고 있다는 군요.
살인은 조직원간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 경찰 가족, 기자, 정부 관리, 그리고 블로거들도 대상으로 합니다. 카르텔을 비방하거나 조사하는 기자들을 참수하고 공공장소에 방치하는 일도 비일비재. 더군다나 방송인도 유명인도 아닌 일반인 커플을, 카르텔의 은신처 위치를 트위터에 올렸다는 이유로 납치해서 고문한 뒤 고가도로에 매달아버린 일도 있습니다.
중세시대 영화나 애니메이션들 보면 왜 많잖아요... 나무에 시체 주렁주렁 걸어놓고 공포심 퍼뜨리는 거... 그게 현실에서 "흔하게" 벌어진다는 거죠 ... 으...
자동차의 경우, 100 대 중 4 대 정도는 길거리에서 그냥 강탈당한다고 합니다. 총 겨누고 내려, 그러면 군말없이 내려야 하고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보상받는게 일상적이랍니다. ㅡㅡ;;
미국의 마약 수요가 줄어들리는 없고, 미 민간 군수업자들이 돈벌이를 그만둘리도 없고, 멕시코 정부의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미국 정부가 '진심으로 자국 마약중독자 및 멕시코를 위해' 전력을 다해 카르텔과의 전쟁을 벌일리는 더더욱 없고...
처음에 이야기했지만, 멕시코 마약 카르텔들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거의 정부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심지어 문화적으로도 이미 뿌리깊게 자리잡아서 단순한 갱조직 소탕 차원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게 ....
멕시코라는 나라 참 무섭네요.
Mexican Drug Cartels(멕시코 카르텔)
[출처] Mexican Drug Cartels(멕시코 카르텔)|작성자 마르타
학교에서 멕시코 카르텔에 대해서 조사한뒤에 짧은 영상을 만들기로 했어요.
저희 조는 Mexican Drug Cartels-Violence(폭력)에 중점을 두고 하기로 했답니다.
사실 전 Mexican Drug cartel에 대해 알던 것도 없었고, 폭력, 마약이라는 주제가 그리 흥미로워보이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이 주제에 관련해 하고 싶지 않았구요.
하지만 친구가 말하기를...멕시코에서 시작된 마약조직은 현재는 남미를 주로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데, 그들이 이렇게까지 커 올수 있었던 건, 정치인들과, 경찰들을 비롯한 관공서들의 보조와 도움으로 이렇게까지 커 올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멕시코란 나라가 크긴 해도, 빈부격차도 워낙 심하고, 전체적인 경제도 빈곤하고, 경찰보다는 마피아나 갱들이 더 두려움을 주는 존재랍니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부정부패가 심한 나라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워낙 가난하고,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마약카르텔로 많이 빠지게 될 수 밖에 없었던 멕시코랍니다. America(캐나다, 미국, 멕시코등 남미국가들을 포함)에는 마약이 정말, the biggest problem이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
미국같은 경우에만 해도, 많이 청소년들이나 서민계층이 정신적인 신체적인 어려움 때문에 마약을 접하게 되고, 결국엔이게 마약중독으로 이어져서, 많은 사회적 물의들을 일으키고 있지요.
주위에 마약하는 학생들도, 어른들도 많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마약을 구하기도 싶거든요. 많은 학생들이 호기심에 의해 혹은 같이 지내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peer pressure) 시작을 많이 하죠.
경제적으로 강대국이고, 나라질서도 다른 남미국가들 보다 체계적이고 정부의 파워가 센 미국에 마약이 이렇게나 크디큰 사회적 문제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에 퍼져있는데 Drug Cartel(마약 카르텔)들의 마약운반과 판매가 결정적인 역활을 했죠.
사실 마약에 관련된 영상들을 꽤 많이 봐왔는데, 멕시코 카르텔에 대해 제가 아무 것도 몰랐다는 것에... 저의 무지함과 사회문제에 대한 저의 무관심을 또다시 느꼈답니다. 이제부터라도 신문의 경제/사회/국제면에 관심을 기울여야겠어요 ㅜㅠ
**밑의 자료는, Wikipedia나 구글검색 혹은 네이버 검색해서 알아온 자료들이랍니다.
1) 네이버 노하우에 ethnos44님의 '범죄조직 ''카르텔''은 어떤것인가?"
"카르텔'의 어원은 시장독점을 목적으로 한 기업결합을 의미하지만 범죄조직 카르텔은 중남미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마약 '코카인'을 공급하는 범죄조직들을 의미합니다. 이들 카르텔은 맥시코, 콜롬비아, 볼리비아, 페루 등의 국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데 북미지역으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자체 무장조직과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농장, 단속을 대비해서 정계및 군부와 결탁을 한 어마어마한 조직입니다.
이들의 연간 소득은 수백억 달러에 달한다고 하며 이들 카르텔의 대표적인 조직으로는 콜롬비아의 '파블로 에스코바', '질베로토와 미구엘 로드리게스 오레주엘라 형제'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0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 정도로 악명을 떨쳐온 멕시코의 `골포(灣이라는 뜻)' 마약 카르텔 두목오시엘 카르데나스 기옌 등이 있습니다.보다 자세히 얘기하면 콜롬비아의 '파블로 에스코바'는 그의 고향인 콜롬비아의 메델린에서 국제적인 코카인 유통망을 조직했으며 그의 재산은 1990년 기준으로 30억달러 즉 한화로 약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와 결탁을 거부하는 경찰, 수사관, 정치가들을 암살 할 수 있는 1000명 규모의 암살단을 이른바 '사병'으로 고용하고 있어서 편집광적인 '테러리스트'란 별명을 얻고 있었습니다. 미국 CIA, FBI, DEA(마약단속국) 등이 이들 카르텔 조직을 추적하기 위해서 현재도 정찰위성, C-130 정찰비행기까지 동원해서 조사하고 있지만 이들이 체포되는 경우는 내부의 분열에 의하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이들 카르텔의 간부들이 중남미 고위 관료 및 요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이들 카르텔 간부들은 미국 극우 정치인이나 군부의 지원을 받고 중남미에서 진보 좌익 정치가들을 탄압하는 전위대 역할을 하면서 일정한 범위내에서 코카인의 거래를 인정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부쉬의 아버지가 대통령으로 재직할 당시에 범죄와의 전쟁을 대대적으로 선포했지만 실상 이들 마약 카르텔은 미국 극우 정치집단들은 보호 속에서 사업을 확장시켜왔던 것입니다.
2000년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금융시장을 통해서 매년 코카인 이익으로 생긴 자금 850억 달러 정도가 세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이들 카르텔은 너무 많은 돈을 보유하고 있고 급히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국적 기업을 통해 자금이 세탁되고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 자금은 이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도 투자가 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Raq, Charles (1992). The Money Changers : How the Vatican Bank Enabled Roberto Calvi to STeal 250 Million for the Heads of the P2 Masonic Lodge. London: Harvill
Schneider, Jane, Schneider, Peter (1976) Culture and Political Economy in Western Sicily, New York: Academic Press 등의 문헌을 찾아보면 있습니다."
2) 네이버 역개루까페의 홈원(cowork4)님의 글을 빌리고 좀 덧붙이자면:
멕시코 카르텔은 전통적으로 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등에서 생산된 코카인을 미국으로 수송하는 중계업을 담당하곤 했는데, 80년대 중반에 멕시코 정치인들과의 결탁, 그리고 NAFTA의 설립을 발판으로 멕시코 카르텔이 세계 최대이자 최악의 마약중계조직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개입으로 콜롬비아의 최초의 카르텔인 메데인 카르텔이 박살나고, 그 뒤를 이은 칼리 카르텔(2011년 중순에 "한국인 마약왕 조모씨..."라는 뉴스들 많이 보셨죠? 조모씨도 칼리 카르텔을 위해 일했답니다. 매일뉴스 참조: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634494) 역시 심한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95년도에 두목 로드르게스가 정부에 잡히면서 멕시코 카르텔이 마약 생산업까지 독점하면서 마약산업을 장악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카르텔과 결탁했던 살리나스 정부가 물러서고 세디요 정부가 들어서면서(94-00), 이들에 의한 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 깔데론 정부가 들어서면서 멕시코는 이들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들 멕시코 카르텔은 잠수함, 경찰관 순찰차로 마약을 미국으로 수송한다는 기상천외한 방법으 ㄹ동원해대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09년에 미국은 멕시코 정부가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까지 내릴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이들 카르텔이 아랍 테러리스트와 손잡을 것 같다는 말이 나와 2009년에 미국 정보당국이 제일 두려워한게 저들의 연합이었다고 합니다. 마약 카르텔이 돈은 참 많거든요.
부단한 진압작전으로 인해 마약 카르텔들 집단 자체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근데 잔존조직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카르텔의 힘은 더 세졌죠.
최고 간부 중 하나인 호아킨 구스만은 2009년 미국으로의 마약 밀매로 멕시코 카르텔들이 벌어들인 390억 달러의 수익 중 20%를 가져가 2008년 포브스지 선정 세계 701위 부자에 꼽히기도 했습니다.이
멕시코 카르텔들이 한 짓은 정말 잔인합니다.
심지어 2010년엔 후아레즈 카르텔이 멕시코의 미국 영사관 직원 가족을 살해했지요. (http://news.nate.com/view/20100315n15468?mid=n0503)
현재로선 이 전쟁이 언제 끝날지는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뉴스 하나 덧붙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5506875
i) 조선일보: 양승식기자님이 쓰신 "멕시코 마약카르텔, 자신들 비판한 20대 연인 잔혹하게 살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16/2011091602187.html
ii) Los Angeles Times: LA times에서 멕시코 카르텔들이 소득이 짭짤한 미국으로 오면서 있었던 일들을 2008년부터 연대기순으로 나열해 놓았답니다.
http://projects.latimes.com/mexico-drug-war/#/its-a-war
From unreliable source, Wikipedia:
Drug cartels are criminal organizations that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ileyblake&logNo=130131076194
[출처] Mexican Drug Cartels(멕시코 카르텔)|작성자 마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