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봅시다.
누군가 가난한 어린아이가 갖고 있던 돈과 먹을것을 다 빼앗았습니다.
어린아이는 굶어 죽기 직전까지 가며 뼈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사람들은 어린아이의 소유물을 강탈한 사람에게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는 어린아이의 집에 먹을것이 더 있는줄 알았다
그렇게 가난한지 몰랐다며 여러가지 변명을 합니다.
사람들의 분노가 극에 달합니다.
이때 좀도둑 무리가 다가와 그 누군가는 강도인데 사람을 다치지 않게 빼앗은 것 만도 잘한 일이다
너무 비난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의 무리중에 맞아!~ 앞으로는 어린아이에게 돈과 먹을것을 다 빼앗지 말고
먹을것과 돈중에 한가지만 뺏으라고 합니다.
힘없는 어린아이의 것을 빼앗는건 좋은데 다 빼앗는것은 지나친것이니
둘중에 한가지만 빼앗아야 한다고 합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말고 객관적 위치에서 봐야 한다.
이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이게 상식적인가요?
출처 : http://cafe.daum.net/kseriforum/7og2/1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