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언니 박켈리, 美서 모델 청부살인 혐의로 재판중 '경악'
[티브이데일리 배정희 기자] 박칼린의 언니 박켈리 씨가 모델 청부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미국 ABC 등 주요 외신은 박칼린의 둘째 언니 박켈리 씨가 배우 겸 모델 줄리안 레딩을 청부살인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켈리는 레바논 출신의 의사 겸 부동산 사업가 무르니 우웨이다에게 고용돼 우다웨이의 채무자나 사업에 방해되는 인물을 겁박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우웨이다가 레딩의 아버지와 사업이 틀어지자 켈리가 살인을 청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켈리는 사건 직후 레딩의 목에서 나온 지문이 증거가 되어 피의자로 기소된 뒤 지난 6월 체포됐다. 당시 함께 있던 켈리의 남자친구도 공모혐의로 2010년 기소됐으나 나중에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하지만 이번 청부살인 사건 보도의 사실 여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박켈리 씨가 미국 내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억울한 오해를 받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 켈리는 그간 LA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배정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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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켈리는 레바논 출신의 의사 겸 부동산 사업가 무르니 우웨이다에게 고용돼 우다웨이의 채무자나 사업에 방해되는 인물을 겁박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우웨이다가 레딩의 아버지와 사업이 틀어지자 켈리가 살인을 청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칼린 언니 |
하지만 이번 청부살인 사건 보도의 사실 여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박켈리 씨가 미국 내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억울한 오해를 받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 켈리는 그간 LA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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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018125212450
미국 CBS 뉴스, ABC 뉴스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지난 2008년 21세 모델 겸 배우 줄리아나 레딩을 살해한 박켈리가 청부를 받아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박켈리는 2010년 6월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박칼린 언니' 박켈리가 청부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 ABC뉴스 캡처 |
이에 대해 박칼린 측은 박켈리는 2011년 300만 달러를 내고 보석으로 풀려난 상황이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 이동의 제한만 있다고 밝혔다.
박켈리는 우웨이다의 부동산 중개인이자 재정 관리인으로 일했으며 우웨이다가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거액의 돈을 받아내는 일도 도맡았다. 우웨이다는 박켈리를 '제임스 본드'로 부를 정도로 신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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