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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지역감정,도박매춘 조장자가 비서실장이라니!.

뉴 턴 2013. 2. 19. 23:28

[논평] 지역감정,도박매춘 조장자가 비서실장이라니!. 


박근혜 정부가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앞날이 참담하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3/02/19 [01:43]
박근혜 씨가 선거운동과정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하면 "국민대통합"과 "경제민주화"였다. 

정권을 주고 받을 이명박과 박근혜의 합작으로 지명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자가가 청문회에서 전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며 버틸데까지 버티다 <자진사퇴>라는 형식을 빌려 사퇴를 했고, 박근혜 단독의 인사로 첫번째 총리후보로 인선하였던 김용준은 추잡스런 과거로 인해 미처 청문회 마당에 서 보지도 못하고 스스로 총리의 꿈을 접어야 했었다.

국민들은 박근혜의 실수가 거기서 멈추고 더 이상의 실책은 없기를 바랐다. 모든 것을 접고 대오각성해서 정말로 깨끗하고 올곧은 사람을 발탁해서 그가 국민에게 약속한 "국민대통합"과 "경제민주화"를 보란듯이 이루기를 바랬다. 하지만 그것은 순진한 국민들의 허망한 꿈이었다.

총리, 장관 해 봐야 가장 지근거리에서 가장 밀착하여 박근혜의 머리가 되고 입이되고 박근혜의 그림자와 같은 직책과 위치가 바로 청와대 비서실장이다. 가장 먼저 인선을 해야할 비서실장을 지명 안 하고 뜸을 있는 대로 들이던 박근혜는 정권 출범을 열흘도 못 남겨놓고 부산출신의 허태열을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

허태열! 
국민과 야당의 평가가 아니라 새누리당 평가가 총선후보자로 부적합하여 이미 공천에서 탈락시켰던 인물이다. 허태열의 동생은 형을 미끼로 5억이라는 공천헌금을 받아 챙겨 실형이 선고되어 지금 옥살이를 하고 있고, 

형도 거기에 직간접으로 연루된 정황이 포착되어 새누리당에서도 공천을 안 했던 인물이다. 국회의원은 물론 어떤 공직에서건 무조건 배제시켜야 할 금기의 인물이다.

그 허태열이 과거 노무현과 부산 강서을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 김대중 정권에서 살기가 더 좋아진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하고, 손을 든 시민을 향하여 "혹시 전라도에서 오신 것 아니냐?"는 시정잡배도 입에 담기 거북스런 노골적인 지역감정을 부추키는 막말을 선거유세 마당에서 해 댄 사람이다.

또 그가 국회에 입성하여서 경제정책이라고 제시한 아이디어가 "섹스 프리"와 "카지노 프리"지구의 지정이었다. 박근혜가 이루고자 하는 "국민대통합"은 전라도와 대선에서 그를 안 찍은 48%의 국민은 제쳐두고 전자개표기가 박근혜를 지지했다고 하는 51.6% 국민만의 대통합인가? 

박근혜가 이루고자 하는 "경제민주화"가 전국을 섹스관광지를 만들고, 전국을 도박장화하여 썩고 더러운 경제성장을 하는 경제민주화 였나? 그를 비서실장으로 임명하는 박근혜을 보며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자포자기에 빠졌다. 

여기서 박근혜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자 한다.박근혜가 어떤 일이 있어도 눈을 감고 처다보지도 말고, 귀를 막고, 고개들 돌려야 하는 박근혜의 아킬레스건이 첫째 친일행적의 미화나 두둔, 둘째 성과 관려된 부적절한 처신이나 평가, 세째가 지역감정의 조장이나 두둔이다.

이 세가지는 박근혜의 정치적 자산이자 뿌리인 박근혜의 부친 박정희의 악의 유산이자 바로 박근혜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다.

부친 박정희의 친일행각은 거론 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고, 문란하고 부도덕한 성추문 때문에 박정희와 박근혜 자신이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린게 한 두 가지이고 어제 오늘의 일인가? 박근혜의 가슴에도 그것 때문에 지금 시커먼 멍울이 잡혀 있을 것이다.

지역감정은 박정희의 악업의 유산 중 가장 악랄하고 저질적인 유산이다. 어떻게 박근혜가 금기해야 할 그 세 가지 요소를 골고루 겸비한 인물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 발탁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폭발 직전이다. 이제라도 허태열을 과감히 내 치기 바란다.박근혜 정권이 뒤끝은 어찌되었던 우선은 성공의 길로 첫 출발을 하느냐? 실패를 예고하고 나락의 길로 들어서느냐는 허태열의 향후 처리에 달려 있다.

허태열을 단 칼에 내 쳐라!

출처 : http://cafe.daum.net/antimb/HXck/21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