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0명 중 3명은 억대 연봉
YTN 입력 2013.12.27 18:41[앵커]
지갑 사정이 팍팍해지는 연말인데요.
경기침체는 계속되고 있지만 억대 연봉을 받는 직장인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지난해 총 급여가 1억이 넘은 직장인은 모두 몇 명이나 될까요?
국세청이 발간한 '2013년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1억 넘는 연봉 직장인이 41만 5천 명, 회사원 100명 중 약 3명에 달했습니다.
2011년과 비교하면 14.9% 증가한 것입니다.
직장인 평균 급여는 어느 정도일까요?
2,96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급여는 지역별로도 큰 차이를 보였는데요.
울산이 3,84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서울 3,327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대구, 인천은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2,454만 원으로 평균 급여가 가장 낮았는데요.
울산과 비교하면 1,400만 원 차이가 났습니다.
월급쟁이가 아닌 고소득 전문직 매출은 그야말로 '억' 소리가 나는데요.
변리사가 6억 3,500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변호사와 관세사, 회계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YTN 화제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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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발간한 '2013년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1억 넘는 연봉 직장인이 41만 5천 명, 회사원 100명 중 약 3명에 달했습니다.
2011년과 비교하면 14.9% 증가한 것입니다.
직장인 평균 급여는 어느 정도일까요?
2,96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급여는 지역별로도 큰 차이를 보였는데요.
울산이 3,84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서울 3,327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대구, 인천은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2,454만 원으로 평균 급여가 가장 낮았는데요.
울산과 비교하면 1,400만 원 차이가 났습니다.
월급쟁이가 아닌 고소득 전문직 매출은 그야말로 '억' 소리가 나는데요.
변리사가 6억 3,500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변호사와 관세사, 회계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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