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mbn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420123405825
sbs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0130005100
ytn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0125303033
지금까지 제주도 관제 센터 교신기록만 공개
진도 관제센터는 해경 직속이라 더 신속한 구조 가능
제주 관제센터는 해운항만청 소속
해경 직속 진도 관제센터 교신 기록 공개 없음
침몰 직전까지 진도와 교신 했다는 증거 있음에도 검경 본부는 없다고 하고 있음.
12시 전까지는 검경 본부에서 진도와 세월호 교신 기록 압수 분석까지 끝냈다고 했는데
12시 이후 그런 기록 없다고 부인
정말 진도와 세월호 교신 기록 없는걸까요?
교신 기록 있다는 증거 있습니다!
1. 해경에서 부인을 하지 않고 간접 인정
2. YTN, 해경 상황 보고서에 9시 16분 진도 관제센터 구조 요청 나온다
해상관제센터는 쉽게 말하면 차에 있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뱃길을 안내하고 위급한 일이 생기면 조치를 해 주는데요.
세월호는 사고 당시 제주 해상관제센터와 교신한 뒤 가장 가까운 진도 해상관제센터와도 교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해상관제센터와의 마지막 교신은 지난 16일 9시 5분이었는데요.
YTN이 확보한 해양경찰의 상황보고서를 보면 진도 해상관제센터에서 9시 16분에 부근 선박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장이 진도 해상관제센터와 교신했다는 유력한 증거입니다.
실제로 승객 50명을 처음으로 구조한 선박은 진도 해상관제센터의 요청을 받은 상선 '둘라 에이스'호로 확인됐습니다.
여객선이 60% 기울어진 것은 오전 9시 50분, 9시 54분에 왼쪽이 완전히 침수돼 탈출할 수 없게 되고 10시 49분에 여객선에서 침몰 조난 신호가 들어옵니다.
선장이 진도 해상관제센터와 교신한 내용에는 선장이 사고 뒤 어떤 조치를 했는지, 선장이 탈출한 시각은 언제인지 등 사고 전모를 알 수 있는 모든 것이 들어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