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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다이빙벨 논란 잠재울까..이상호 "생방송 재개 가능"

뉴 턴 2014. 5. 3. 19:31


고발뉴스 다이빙벨 논란 잠재울까..이상호 "생방송 재개 가능"

TV리포트 | 김명석 | 입력 2014.05.03 06:08


고발뉴스 다이빙벨

[TV리포트] '고발뉴스'가 다이빙벨 논란과 관련해 어떤 보도를 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뒤 서울에서 새 장비와 천막이 도착합니다. 이르면 내일부터 생방송 재개가 가능할 듯 합니다. 양해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상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생방송 '고발뉴스'는 침수피해를 입은 중계장비가 수리되는 목요일 이후 재개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고발뉴스닷컴과 제 트윗(이상호 트위터)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월호 속보를 올려드리겠습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그동안 이상호 기자는 진도군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현장에서 취재한 결과 등을 보도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생방송 '고발뉴스'가 중단됐을 때도 이상호 트위터에는 세월호 구조현장, 다이빙벨 투입 등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이에 '이상호 트위터'가 검색어 순위에 계속해서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이상호 기자는 다이빙벨 논란과 관련해서도 트위터에 적어왔다. 다이빙벨 철수 당시에도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go발뉴스)는 벨이 온 날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모두를 기록했다. 당국은 구조실패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한 몸이 되어 벨을 공격했으며, 권력에 줄선 수구언론들은 이에 편승해 오보를 양산해왔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보도는 계속될 것이다"고 했다. 이에 생방송 재개를 앞둔 '고발뉴스'에서 다이빙벨 논란을 어떻게 다룰지 관심이 모아진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3060806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