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유충 천적 '잔물땡땡이', 1마리가 900마리 잡아먹는다
머니위크 문혜원 기자 입력 2015.07.29. 09:54
'모기유충 천적' ''잔물땡땡이'
토종 곤충인 '잔물땡땡이' 유충을 활용해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잔물땡땡이 유충 한마리가 모기 유충 900마리를 잡아먹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2013년 서울의 한 공원 인공연못에 잔물땡땡이를 방사했는데 1년만에 모기 개체수가 6분의1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종현 환경기술개발단장은 "620개의 모기유충이 있었는데 잔물땡땡이를 놓고 실험한 결과 100여마리 이하로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모기유충 천적' '잔물땡땡이' /사진=KBS뉴스 화면 캡처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잔물땡땡이 유충을 대량으로 키워 모기 퇴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0729095408533
'투자 > 친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름만 친환경 페인트..일부 제품 유해물질 기준 초과 (0) | 2016.04.21 |
---|---|
이름만 친환경 페인트..일부 제품 유해물질 기준 초과 (0) | 2016.04.21 |
454회, 햇빛만으로 집에서 돈을 번다?! '태양광 발전기' [경제.. (0) | 2015.06.20 |
미국 친환경, 유기농 판매 사이트 (0) | 2015.05.20 |
충전소 걱정없는 전기차 시대 왔다 (0) | 201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