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몽키하우스 김상중, "우리 문제제기 불편하게 보는 시선 있어"
스포츠한국 스포츠한국 이슈팀 입력 2015.11.08. 06:44
그것이 알고 싶다 몽키하우스 김상중, “우리 문제제기 불편하게 보는 시선 있어"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이 몽키하우스를 주제로 다룬 것에 대한 소감을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7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꽃들에 관한 인권보고서 2부 -몽키하우스와 비밀의 방’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방송을 마치며 “우리 문제제기에 불편한 시선을 보내는 분들이 있다”라며 “성매매 여성들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야 하냐는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권문제를 고민하는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 있다”라며 “가장 낮은 곳의 인권이 가장 보편적인 인권이라고”라고 말하며 방송을 마쳤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미군들은 몽키하우스, 아메리칸타운 등에서 성매매를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5110806440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