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민중총궐기 밤까지..물대포 맞은 60대 남(男) 위독-26명 연행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입력 2015.11.15. 00:14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낮부터 시작된 서울 도심지역 대규모 집회가 늦은 밤까지 계속되고 있다.
15일 민중총궐기 광화문 집회는 경찰 추산 6만, 주최 측 추산 15만 명에 이르렀다. 현재 만여 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광화문 쪽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고,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액을 쏘며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68살 백 모 씨가 시위 현장에서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또 시위 현장 주변에 있던 40대 중국인 관광객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화문 집회 민중총궐기](http://t1.daumcdn.net/news/201511/15/tvdaily/20151115001403041dact.jpg)
경찰은 폭력 시위 등을 벌인 혐의로 현재까지 집회 참가자 26명을 체포했다.
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5111500140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