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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 세분화, 긴급사건 코드0과 1에 '집중'

뉴 턴 2016. 4. 1. 17:42

112신고 세분화, 긴급사건 코드0과 1에 '집중'

SBS funE | 연예뉴스팀 기자 | 입력 2016.04.01. 11:17 | 수정 2016.04.01. 13:18

[SBS funE연예뉴스팀] 112신고 세분화, 긴급사건 코드0과 1에 ‘집중’

112 신고가 긴급 신고에 선택과 집중을 높인다. 

경찰청이 1일부터 112 신고 대응 단계를 세분화해 긴급 전화를 우선 처리한 뒤 긴급하지 않은 신고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112신고 출동단계가 기존 3개(코드1∼3)에서 5개(코드0∼4)로 세분화된다.

코드0은 신고자와 통화하는 도중에 출동 지시가 필요할 만큼 급박한 사건이고, 코드1은 생명이나 신체에 위험이 임박했거나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 코드0과 코드1은 최단시간 안에 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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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2는 인명·신체에 잠재적 위험이 있거나 범죄예방을 위한 신고로 이 경우 경찰은 긴급신고 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출동할 방침이다.

코드3은 즉각적인 현장조치가 불필요한 건으로 신고자와 약속을 정하고 당일 근무 시간 안에 출동할 계획이다.

코드4는 생명이나 신체에 위험이 없는 긴급하지 않은 일반 민원이나 상담성 신고로 경찰관이 현장에 가지 않는다.

경찰청은 한정된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해 긴급 신고에 제때 대응하자는 취지로 이번 방식을 도입했다.

(사진 출처 : 경찰 민원포탈 홈페이지)


나온 데: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6040111170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