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동영상 공개..삼성 "당혹, 사생활로 할말 없어"
KBS 변기성 입력 2016.07.22. 11:24
한 인터넷 매체가 이건희 삼성 회장이 과거 성매매를 한 의혹이 있다며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현장에 간 여성과 다른 공모자들이 촬영했고, 입수한 외장하드에는 삼성 임원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이메일 캡처 사진이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이건희 회장과 관련해 물의가 빚어지고 있는 데 대해 당혹스럽다"며 "이 문제는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회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기성기자 (by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