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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역 논란, 온라인서 빠르게 확산

뉴 턴 2016. 11. 3. 18:54

최순실 대역 논란, 온라인서 빠르게 확산

출처전자신문 | 작성이윤지 기자 | 입력 2016.11.03. 18:27 | 수정 2016.11.03. 18:34

‘최순실 사건’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최순실이 대역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일부 누리꾼은 최순실의 얼굴이 달라 보인다며 사진상 근거를 제시했다.

한 네티즌은 최순실이 검찰조사를 위해 나타났던 당시 사진을 올리고, “이 사람이 진짜로 최순실을 닮았나? 혹시 세월호의 일등 항해사 가짜 신정훈과 같은 시나리오는 아닐까?”라는 의혹을 내세웠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탈모처럼 보이려고 머리를 조금씩만 묶고 실핀을 꽂았다. 콧대와 쌍커풀이 정말 많이 다르다”며 근거를 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NS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NS

이런 상황 속, 검찰이 최순실을 조사하는 장면을 녹화하지 않았다는 JTBC의 보도까지 나오며 논란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나온 데: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61103182704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