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며칠전에 세월호에 있던 자동차도 조사위랑 가족들에게 알리지않고 치워버린거였구나. 그안에 휴대전화와 블랙박스때문에...짐승만도 못한 해수부
멋대로 소설쓰고 있네~
해수부는 증거인멸 하고 싶은 입장 아닌가?
없애느라 눈코 뜰새 없겠네 한달 남았다
이런거 복원하려 했으면 진즉에 세월호에 있는 cctv 복원해도 남았을듯 그 많은 것 다감추고 없애버리고 한심한 것들아 하여간 박끄네 일당들 전원 사형시켜야함
뭔가 불안해...
해수에 3년이나 잠겨있었는디 복원 안될거같은데
어떤식으로 침몰 됬는지는 이제 블박 확보됬으니 시간문제네 승용차241대 화물차61대가 다양한각도에서 찍었을터...
지덜 입맛대로 조작하고 지우겠지 아직도 박통 그늘에 있는건가?
아니좀 그만합시다
세월호 침몰 지켜본 '휴대전화·블랙박스'..복원 여부 관건
심영구 기자 입력 2017.04.03. 20:45 수정 2017.04.03. 22:40 댓글 94개
<앵커>
오늘(3일) 세월호 주변에서 수거된 유류품 중에 휴대전화가 처음 나왔습니다. 이 휴대전화, 그리고 또 배에 실려 있는 차량들이 많죠. 차량의 블랙박스에 사고 당시 상황이 녹화돼 있을 수 있습니다. 진상 규명을 위한 단서를 제공할지 주목됩니다.
심영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월호 침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한 승객이 촬영한 휴대전화 영상입니다.
[(학생들은 어디에 있어요? 학생들?) 학생들은 다 객실에 있어요.]
아직도 선내엔 탑승자의 휴대전화 상당수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발견된 휴대전화를 포함해 이들 영상을 복원하면 당시 대피상황이나 침수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다수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에도 침몰 순간 영상이 녹화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월호 1층과 2층 화물칸엔 승용차 124대, 화물차 61대가 실려 있었습니다.
[저 안에 차들이 막 엉켜 있네.]
바닷물에 3년 가까이 잠겨 있었지만, 어느 정도 복원이 가능할 것이란 게 전문가 판단입니다.
[황민구/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 : 세월호 CCTV 저장장치도 바로 건진 게 아니라, 염분이 닿아 있는데도 복원을 했거든요.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하게 되면 어느 시점에 어느 방향으로 흔들렸는지 이런 것들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고.]
세월호에 설치된 선내 안팎 64개 CCTV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침몰 두 달 만에 수거된 영상저장장치에는 배가 기울어진 직후 4월 16일 오전 8시 48분까지 기록돼 있었지만, 오전 9시 이후에도 CCTV가 작동했다는 증언이 속속 나왔습니다.
그 기록이 담긴 영상저장장치를 찾는다면 사고 원인 규명은 물론, 사고 당시 미수습자들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수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박현철, 영상편집 : 이홍명)
심영구 기자so5what@sbs.co.kr
http://v.media.daum.net/v/20170403204509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