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세설팜 K (Acesulfame
K)
독일의 헥스트(Hoechst)에서 1968년에 개발하여 현재 자회사인 뉴트리노바(Nutrinova)가 판매하고
있다. 썬넷(Sunnett)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설탕에 비해 200배가 달지만 고농도에서 후미(aftertaste)가 있기 때문에
타감미료와 혼합하여 사용한다. 99년 현재 90개국 4000여 식품에 사용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허가되어 있지 않다. 미국 FDA는 아세설팜
K의 건조식품 및 청량음료에서의 사용을 허용하였다. 생체에서 소화되었을 경우 칼로리가 없고 내산 내열성이 매우 우수하다. 1일 Kg당
15mg까지 섭취하여도 안전하다. 아스파탐과 혼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아스파탐등과 혼합하여 사용되는 경향이다.
3) 수크랄로스 (Sucralose)
Tate and Lyle사가 개발한 수크랄로스는
설탕의 수산화기(OH기) 3개를 염소(Cl)로 치환시킨 것으로 구조가 설탕과 유사하다. 설탕의 약 600배의 감미를 가지고 있고 시간 경과에
따른 단맛의 형태가 설탕과 유사하고 맛의 profile도 설탕과 유사하다. 열안정성과 pH안정성이 높아서 아스파탐과 같은 합성감미료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고온, 고산성 가공식품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에탄올에서도 단맛이 유지되므로 주류와도 잘 어울린다. 수크랄로스는 장기보관식품에서도
단맛을 상실하거나 쓴맛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통조림 캔 음료 등 장기 보존식품에도 적합하다. 당질계 및 비당질계 감미료와 혼합사용시
단맛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단맛의 질을 더욱 향상시킨다. 당뇨환자, 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위한 식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미세한 백색
결정체의 분말로써 산성 조건에서는 soft drink와 같은 조건하에서 안정하고, 가열에 대해서도 안정하다. 베이커리 제품이나 가정 조리등에
잠재적 수요가 기대된다. 최근 미국, Canada에서 사용을 허가하였다. 용도로는 제과,제빵, 통조림, 푸딩, 잼, 젤리, 음료, 유가공,
냉동유가공제품, 시럽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좀 더 알려주세요~ 몸에 절대 해가 되지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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