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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66% 지하철 이용..가장 혼잡한 역은
뉴 턴
2013. 8. 18. 12:30
서울시민 66% 지하철 이용..가장 혼잡한 역은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3.08.18 09:50서울시민 3명 중 2명은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하철 1~8호선 이용 승객은 총 12억4400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2억2208만4000명)보다 2192만1000명 늘어난 수치다.
하루 평균 탑승객은 687만3000명으로 올해 서울시 1분기 등록인구(1044만명)의 65.8%로, 서울시민 3명 중 2명이 매일 지하철을 탄다는 것을 뜻한다.
호선·역별로 최다 이용객 기록은 2호선과 강남역이었다. 2호선이 하루 평균 209만8000명으로 가장 승객이 많았다. 이어 7호선(102만8000명), 5호선(86만명), 4호선(85만명) 순이었다.
강남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3만7727명이었고 1호선 서울역(10만6721명), 잠실역(9만8011명), 홍대입구역(9만7116명), 신림역(9만5909명)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주5일 근무의 보편화로 모임·약속이 많은 금요일(790만8000명)에 승객이 가장 몰렸다. 만 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임승차 인원은 하루 평균 66만3000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13.4%를 차지했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818095005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