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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파란색으로 새 단장..당 내부 '설왕설래'
뉴 턴
2013. 9. 4. 18:02
민주당 파란색으로 새 단장..당 내부 '설왕설래'
YTN 입력 2013.09.01 19:41[앵커]
민주당이 여의도 당사 시대에 맞춰 '태극 파랑'으로 당의 색깔을 바꿨습니다.
중앙당 슬림화 등 당 혁신 작업의 일환인데, '파격 변신'이라는 평가와 함께 당내 일부에서는 반발 기류도 감지된다고 합니다.
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민주당의 새 로고입니다.
파란색 바탕에 민주당이란 글자와 왼쪽 아래 쪽에 사람 인(人)자를 상징하는 기호를 새겨 넣었습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민주당의 정신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60년 민주당 역사에서 처음으로 파랑색을 사용한데 대해 당 일부에서 설왕설래가 한창입니다.
지난 87년 평화민주당 이후 지금까지 노란색과 녹색의 범주를 벗어난 적이 없는데 너무 파격적이라는 것인데요.
파란색이 원래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상징색이었다는 점도 거부감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당내 한 486 인사는 과단성 있는 변화도 좋지만 포퓰리즘적인 접근으로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과감한 결단없이는 민주당이 중도 우파까지 끌어들이기 힘들다며 변화를 강조했는데요.
참고로 미국에서는 민주당이 파란색, 공화당은 빨간색을 사용하는데요.
우리 정치권의 색깔도 보수는 빨강, 진보는 파랑이라는 구도를 갖게 됐습니다.
민주당이 여의도 당사 시대에 맞춰 '태극 파랑'으로 당의 색깔을 바꿨습니다.
중앙당 슬림화 등 당 혁신 작업의 일환인데, '파격 변신'이라는 평가와 함께 당내 일부에서는 반발 기류도 감지된다고 합니다.
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민주당의 새 로고입니다.
파란색 바탕에 민주당이란 글자와 왼쪽 아래 쪽에 사람 인(人)자를 상징하는 기호를 새겨 넣었습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민주당의 정신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60년 민주당 역사에서 처음으로 파랑색을 사용한데 대해 당 일부에서 설왕설래가 한창입니다.
지난 87년 평화민주당 이후 지금까지 노란색과 녹색의 범주를 벗어난 적이 없는데 너무 파격적이라는 것인데요.
파란색이 원래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상징색이었다는 점도 거부감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당내 한 486 인사는 과단성 있는 변화도 좋지만 포퓰리즘적인 접근으로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과감한 결단없이는 민주당이 중도 우파까지 끌어들이기 힘들다며 변화를 강조했는데요.
참고로 미국에서는 민주당이 파란색, 공화당은 빨간색을 사용하는데요.
우리 정치권의 색깔도 보수는 빨강, 진보는 파랑이라는 구도를 갖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