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감중 휴대전화 비키니녀(女) 사진검색 포착 '해명 들어보니'

권성동, 국감중 휴대전화 비키니녀(女) 사진검색 포착 '해명 들어보니'

뉴스엔 | 입력 2014.10.09 08:36

권성동 의원이 국감 중 휴대전화로 비키니 사진을 검색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0월8일 일부 매체는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이날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중 휴대전화로 비키니를 입은 여성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이 사진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권성동 의원이 국감에서 비키니 사진을 본 이유를 뭐라고 설명할지 궁금하다. 기업인 증인채택을 저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진이라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의원은 "스마트폰으로 환노위 관련기사 검색 중 잘못 눌러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며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출처: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41009083605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