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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기획 집단 '문사철'이 쓴 '타임라인 한국사' 출간과 동시에 화제

뉴 턴 2014. 11. 22. 17:14

인문학 기획 집단 '문사철'이 쓴 '타임라인 한국사' 출간과 동시에 화제

뉴스와이어 | 입력 2013.10.16 16:48
한국의 대표적인 인문학 기획 집단 문사철(대표 강응천)의 신간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가 다산에듀(다산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한국사를 세계사와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한국사 읽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역사책이다.

기획 집단 문사철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문사회 지식의 소통과 공유를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강신주의 다상담' 등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철학자 박사도 문사철의 기획의원을 맡고 있다. 특히 문사철은 그동안 '지식의 사슬' 시리즈, '근현대사신문' 시리즈 등을 출간하며 우리나라 역사책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왔다.

문사철을 이끌고 있는 강응천 대표 역시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지식의 사슬' 시리즈, '근현대사신문' 시리즈의 기획하고 '라이벌 세계사', '지하철 史호선', '세계사 일주' 등을 저술한, 역사 분야의 '파워라이터'이다. 이번 신간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에도 강응천 대표가 직접 저자로 참여했다.

강응천 대표를 비롯한 집필진은 이 시리즈의 기획 의도에 대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알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동안 역사 교육과 역사 서술이 한국사에 치우치면서 한국인의 눈과 귀를 가로막고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한국인을 길러 내는 것을 저해했다는 반성 때문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왼쪽에는 한국사, 오른쪽에는 세계사를 배치해 1대 1로 비교하며 서술하는 구성을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동시에 파악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시리즈는 총 3년의 개발 기간의 소요되었다. 인류의 탄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주요 사건들을 꼼꼼히 실어 역사책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1300장의 사진, 150개의 지도와 그래프 등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실려 있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집필진은 "이 시리즈와 함께라면 한국사와 세계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길이 활짝 열릴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다산북스 소개: (주)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 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 조선왕 독살사건 > , < 블라인드 스팟 > < 덕혜옹주 > , < 리버보이 > , <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 , < 4개의 통장 > , <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 , <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 , < 디맨드 > , <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 등을 만들었다.

출처:다산북스
출처: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31016164812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