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친일파

"정미경 세월호 발언 막말 아니다"..'막말 감별사' 자처한 한국당

뉴 턴 2019. 7. 16. 10:01





  • gang_te_gong15시간전

    내년 총선, 저 인간같지 않은 토착왜구들을 반드시 쓸어버려야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투표로 자유당 박멸합시다.

  • 자유인15시간전

    명예의 전당 -최순실 -박그네 1. 나경원 2. 이언주 이은재 전희경 신보라 강연재 배현진 류여해 전여옥 김순례 정미경 주옥순 2019년은 1위를 향한 2위들의 경쟁이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합니다. 그렇지만 1위가 너무 독보적이라 꿈쩍도 안 하네요. 막상 써보니 이름들 하나 하나가 정말 주옥~ 같습니다.

    • 으니후14시간전

      국썅클럽이네요 씨를 말려버려야 합니다

    • 들고양이14시간전

      이쯤되면 나베는 하루빨리 감빵으로 보내서 명예의 정당에 이름을 올려드려야 할텐데.......

    • adam14시간전

      정미경!니 뇬이 그배에 타고 있었어야했어!그럼 주둥이만 둥둥 떠있을것 같은데ᆢ

    • 이루마14시간전

      좋아요?

    • uvendus14시간전

      ㅋㅋㅋㅋㅋ 이름들 하나 하나가 정말 주옥~ 같습니다.

    • 지평등관14시간전

      고문은...? 이명박?

    • 삼돌이14시간전

      나베년은 독보적이지.... 한동안 언년이가 좀 까불긴 했지만

    • 혼의조종사14시간전

      웃고 갑니다?

    • sam14시간전

      13번째는 김현아인지 하는 주옥같아질려고 하는 려성을 추천합니다. 요즘 거기 낄려고 발악을 하던데.

    • 국레기놈들처단14시간전

      저 국샹클럽에는 대체 얼마를 주고 들어갈수잇는겨..ㅋㅋㅋㅋㅋㅋ

  • dailychk0215시간전

    저런 인간을 뽑아주는 지역구는 어디인가요 선거가 장난입니까

  • 블루스카이14시간전

    정미경 수원지역구임. 지난선거에서 수원지역구 5석 민주당이 올킬했음. 내년 2020 총선은 한일전임. 잊지말고, 토착왜구 박멸하여 민족정기 바로 세웁시다. 대한민국 파이팅!

  • heonil14시간전

    미쳤군. 더이상 자한당 나무랄 힘도 의욕도 없다. 저런 자들을 지지한다는 이나라의 유권자 30%는 대체 어떤 분들인지 그게 불가사의할 따름이다.

  • 댓글부대내란죄로사형14시간전

    사람들이 떼로 죽었다 인간에 대한 기본적 존엄성 좀 지키자 니들한테는 세월호가 그냥 조롱의 대상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아픔과 미안함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해야하는 일이고 국가가 국민을 버리는 일은 없어져야할 참사였다 나는 잊지않았다 단식 투쟁하는 유족들 앞에서 폭식투쟁하던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을~

  • 하얀세상14시간전

    일본이 우리보다 강하다. 그런데 일본은 여야가 똘똘 뭉쳐서 덤비는데 저 쓰레기들은 우리 혈세 받아쳐먹고 우리 정부나 비웃고 있으니 뭔 나랏꼴이 되것나! 박씨 탄핵의 동기가 저런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서인데 아직도 너무 많다.

  • furor15시간전

    저년 자식들도 수장되봐야 정신 차릴 ㅆ 년

  • nanchoe14시간전

    참으로 저열하고 추악한 여자. 어떻게 세월호를 빗대냐??? 300여명의 아이들이 무섭지도 않는거니?? 정미경은 자식이 없니?? 이친것.

  • 유영훈14시간전

    전철 안에서 옆에 앉은 사람이 이 뉴스를 보고 " 이런 개하고 10할 연이 있나?"라고 하던데?

  • ksy15시간전

    이 수구꼴통 토착왜구 기생충집단 은 더이상 대한민국 에 존재할 가치가 없는거 같다 이 쓰레기 같은 걸레입 ♬♩들 이년들은 주둥이가 뭔 주둥인가 뱉었다 하면 인간 쓰레기만도 못할 말을 하구만 ,,,, 이나베♪♪아 너희 조상 은 대대로 ♩♬한테 충성하냐 나베♪♪아 씨를 말 려아할 ♬~

  • 도덕과양심15시간전

    벼락조심해라 언젠가는 맞아 DG인다

  • 최동구14시간전

    정미경 이 양아치가 ... 자기정치적 이악을 위해 ... 세월호를 입에 올려 조롱하냐...지옥갈 인간



"정미경 세월호 발언 막말 아니다"..'막말 감별사' 자처한 한국당

입력 2019.07.15. 18:46 수정 2019.07.16. 08:26 




"보도 30여건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 신청할 것"
정 최고위원, 15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서 
"(이순신 장군보다) 문 대통령이 낫다. 
세월호 한척 가지고 이겼다" 발언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자유한국당은 정미경 최고위원이 “(이순신 장군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낫다고 하더라. 세월호 한척 가지고 이겼다”고 발언한 데 대해 막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국당 미디어국은 15일 “정 최고위원의 세월호 발언은 막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입장”이라며 “관련 보도 30여건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른 정당들은 일제히 정 최고위원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지만, 한국당은 이를 “막말이 아니다”라며 정 최고위원을 감싼 것이다. 더구나 당 최고위원이 논란을 일으킨 발언에 대해 당 공식기구가 스스로 ‘막말 감별사’를 자처하고 나서고, 이를 근거로 ‘중재위 제소’라는 압박 카드까지 들고나온 것이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은 “문 대통령이 전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을 이야기하며 12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고 했다”며 “문재인 정권은 임진왜란 때 무능하고 비겁했던,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개인만 생각한 선조와 그 측근들 아니냐”고 밝혔다. 이어 “댓글 중 눈에 띄는 글이 있어 소개한다. 어찌 보면 (이순신 장군보다) 문 대통령이 낫다더라. 세월호 한척 가지고 이겼다”고 말했다. 이 대목에서 참석자 일부는 주변에 소리가 들릴 정도로 웃음을 터뜨렸다. 다른 참석자들과 당 관계자들은 굳은 표정으로 주변의 눈치를 살폈다.

다른 정당들은 거듭되는 한국당의 세월호 막말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의 막말은 지난 4월 세월호 5주기에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해 여론의 비판을 받은 지 꼭 석달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연관성도 없는 세월호를 들먹여 희생자들과 유가족의 아픔을 희화화했다. ‘제2의 차명진’이 되고 싶은가”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도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또 큰 상처를 줬다. 망언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 망언인지 아닌지 의식도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여영국 원내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흠집 잡기에 혈안이 돼 있는 한국당의 도가 넘은 행위”라며 “계속 피해 가족들에게 가슴에 못만 안기는 한국당은 정말로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나경원 원내대표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자세히 못 들었다”고 대답했다. 황교안 대표도 ‘정 최고위원의 발언에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냐’는 질문에 “아까 정 최고위원이 충분히 말했으니 그 말씀 그대로 이해해달라”며 즉답을 피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의 발언까지 방어하실 건 아니라고 대표께 말씀드렸다”며 “정 최고위원의 발언은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만큼 본인에게 물어보라”고 말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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