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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라이트 "독도는日本땅 맞다

뉴 턴 2013. 3. 17. 17:30

[스크랩] 뉴라이트 "독도는日本땅 맞다


진실과 거짓|조회 520|추천 7|2013.03.15. 20:33http://cafe.daum.net/kseriforum/7og2/12660 

뉴라이트 안병직, 이번엔 '독도 망언' 파문



"일본, 독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할 법적-사료적 근거 있어" "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 없다"는 등의 망언으로 유명한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이 15일 일본의 독도 도발과 관련 "사실 일본도 일본 것이라고 주장할만한 그들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안 이사장이 이날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고성국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 나왔다. 

안 이사장은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일본이나 한국이나 자기가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나라에서는 상대방이 우리 것이라고 얘기하면 우리도 우리 것이라고 얘기하는 게 당연하다"며 "그런데 이것이 여론화돼서 일본사회나 한국사회에서 시끄러워지면 독도가 국제분쟁지화가 된다. 국제분쟁지화가 되면 우리에게 이로울 게 없다"며 예의 '조용한 대응'을 촉구했다. 독도본부는 이와 관련 일본정부의 공작으로 국내 친일세력이 '조용한 대응'을 주장하며 일본의 독도침탈을 돕고 있다고 질타한 바 있다. 

안 이사장의 문제 발언은 이어 나왔다. 그는 "왜냐면 우리는 사실상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독도가 역사적으로 우리 것이라는 게 완전히 증명되면 우리가 자꾸 주장하면 좋지만, 사실 일본도 일본 것이라고 주장할만한 그들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더 나아가 "그럼 현재 상황은 우리나라가 반드시 일본보다 법률적, 사료적 증거가 많다고 꼭 주장할 수가 없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는 해석하기에 따라선, 법률적-사료적 증거가 많지 않음에도 우리나라가 단지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을 뿐이란 일본정부의 주장과 맥을 같이 하는 주장으로도 볼 수 있는 망언이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어설픈 실용주의 외교가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다. 냉정하게 말하면 독도 문제는 한일관계에 문제가 되는 수많은 문제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 앞으로 한국이 발전하는 데 일본과 협조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과거 정권들은 독도 문제에 발목 잡혀서 실질적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해서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것까지를 못해냈다"며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가 국제적인 협력을 해서 우리 사회를 좋게 만들려면 해결될 전망이 없는 문제를 자꾸 클로즈업시켜서 우리의 선진화라는 큰 국정방향마저도 그르치는 어리석은 짓을 해선 안 된다"며 독도 도발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협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와는 독도 문제가 있고, 중국과 일본 사이에도 조어도 문제가 있다. 양국에서 항상 떠든다. 전후에 계속 떠들었는데도 그것도 양국에서 해결이 안 된다"며 "그러니까 그걸 떠들어서 양국이 자기들의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을 해야 할 것까지도 안 해야 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그 문제는 궁극적으로 해결이 어려우니까 당분간 덮어두고 협력할 건 협력하느냐의 선택의 문제가 있다"며 거듭 일본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본의 이번 도발에 대해서도 "우리도 지금 독도가 우리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우리도 우리 교과서에 다 올라가 있을 것이다. 일본도 독도가 일본 것이라는 걸 교과서에 올리는 것도 아니고 교과서 지도요령에 표기하겠다는 정도의 얘기"라며 일본 도발의 의의를 애써 축소하며 "그걸 가지고 우리가 큰 난리가 난 것처럼 반응하면 말려들어가는 것"이라며 일본정부와 마찬가지로 '냉정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난 5월까지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이사장을 맡았던 안 이사장은 '식민지근대화론' 등 식민사관의 대표적 주창자로 그동안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는 없다" "일본식민지 시대에 한국이 근대화됐다"는 등 여러차례 친일 망언으로 물의를 빚어왔던 인사다. 그는 또한 식민사관에 기초한 뉴라이트교과서 제작에도 그의 수제자인 뉴라이트 이영훈 서울대교수를 통해 깊숙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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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안병직(安秉直)
출생일자 : 1936년 6월 28일
출생지 : 경남 함안
  - 부산공고
  -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뉴라이트재단 이사장
  -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 
  - 2007년 ~ 현재 :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이사장
  - 2006년 ~ 현재 : 뉴라이트재단 초대 이사장
  - 2002년 ~ 현재 : 일본 후쿠이 현립대학 대학원 특임교수
  - 2001년 ~ 현재 : 서울대 명예교수
  - 1990년 ~ 1992년 : 서울대 경제연구소 소장
  - 1986년 ~ 1987년 : 일본 동경대 경제학부 교수
  - 1965년 ~ 2001년 : 서울대 사회과학대 경제학부 교수

 

* 일본 도요타재단의 학술지원을 받으면서 일제시대가 한국 근대화의 기틀이라 주장하는 '식민지 근대화론' 주장. 

 

도요타재단과 식민지 근대화론
안병직은 1987년 10월경 도요타재단의 '한국의 경제발전에 관한 역사적 연구'에 참여하여 두차례에 걸쳐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일본학자들과 공동으로 1989년 '근대조선의 경제구조'라는 책을 냈고 1992년에는 '근대조선 수리조합연구'라는 책을 펴냈다. 
일본내 우익집단들의 자금원 역할을 하는 도요타재단은 한국에서 87년 민주항쟁을 통해 경제적 발전 뿐만 아니라 정치적 민주화를 이뤄내는 것을 보고 그 이유를 일제의 식민지지배에서 찾고자 했다. 이들의 연구 지원 목적은 조선이 자체적인 발전 동인이 없었는데 한국이 이만큼 발전한 것은 결국 조선과 대한민국 사이에 존재했던 일본제국주의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걸 증명하고자한 것이다.

안병직은 제자였던 이영훈교수 등 소위 낙성대경제연구소의 멤버들을 이끌고 연구에 참여하였고 도요타재단이 요구하는 답을 충실하게 내어놓았다. 일제시대에 광범위한 강제 수탈은 없었으며 일제가 시행한 각종 토지개혁과 산업화의 영향으로 식민지조선의 근대화가 가능했다는 주장이다.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지배는 강제적이거나 폭압적이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식민지 국가들의 근대화와 산업사회로의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일본 우익의 제국주의적 대동아경영 이론과 관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한국의 뉴라이트


배경
한국의 뉴라이트는 2004년 자유주의연대로 출범하여, 2007년 뉴라이트 전국연합으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다른나라의 뉴라이트와는 달리 이념적 색체를 강하게 내포하며, 출범시에는 중도적 보수로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극보수 반진보의 극단적인 대립단체로 보여진다.
 
주요 인사로는 박근혜 전대표, 안병직 소장, 신지호 교수, 김진홍 목사, 유인촌 장관,
임헌조 사무처장, 나경원 국회의원...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실체
위의 글을 보면, 뉴라이트가 이명박정부의 정책과 맞아 떨어지며, 이명박을 보좌하는 단체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이념적 배경과 이익추구 방향을 보면 단지 그 뿐만이
아닌 점을 알 수 있다. 뉴라이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극단적인 친일세력
뉴라이트는 친일세력을 등에 업은 기득권 정치세력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은 일제시대로 인하여
한국의 시장경제와 자본주의가 정비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가 우리 근대사의
큰 발전을 가져왔다고 평가하며 이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종군위안부는 강제적인 것이 아닌 자발적인 매춘이며, 안중근 의사가 테러리스트라는
비상식적 주장까지 하고 있다. 이는 대표적 친일파인 이병도의 식민사관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의 근대사를 바라보는 관점도 매우 놀랍다. 지배 기득권에 빌붙은 친일파이었기 때문에
이런 관점이 나올 수 있는 듯 하다. 이들은 5.16쿠테타는 성스러운 혁명이며, 5.18민주화운동이나
각종 민주항쟁을 친북 세력에 이한 좌파 빨갱이들의 폭동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친일, 매국적인 이념을 ‘대안교과서’라는 책으로 나타내었는대, 이는 한국의 교과서는
좌파 빨갱이적인 성향이 강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친일적인 내용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2) 반민족적 성향
뉴라이트는 북한을 타도의 대상으로 보며, 통일을 반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남북교류는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명박은 이를 받아들여
현재 북한과의 교류가 중단 된 상태이다.
 
이들은 평화적 통일이 아닌, 북한의 체제 붕괴로 인한 흡수를 원하고 있는대, 그 이후의 대안이
가관이다.북한을 같은 민족으로서 동등한 입장으로 보는 것이 아닌, 한-미-일 공동 관리 체제로
하자는 것이다. 즉, 북한을 한-미-일 3국의 공동식민지 같은 모습으로 그리고 있는 것이다.

(3) 이명박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
사실, 자신들의 표면적 대리인인 이명박에 대한 그들의 맹목적인 지지는 당연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대선을 선거혁명, 시민혁명으로 칭하며, 10년만에 보수정권이 들어선 것을 세계사에
드문 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좌파정권이라 칭하며, 좌파는 국가와
민족을 팔아먹는 매국노라고 말한다. 또한 보수정권으로 바뀐 현재의 흐름을 사회정화운동이자
도덕성 재무장 운동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뉴라이트가 스스로 시민운동단체라고 말하지만, 극단적 정치단체임을 보여주고 있다.

(4) 정계, 재계 진출에 대한 야망
뉴라이트는 시민운동단체를 표방하고 있지만, 회원들의 정계나 사회단체 진출을 독려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들은 자체에서 정계로 진출할 회원을 신청 받아, 한나라당에 추천하고 있다.
이러한 뉴라이트 출신의 인사들은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
사실 이들의 영향력은 막강하여, 유인촌 장관의 경우 이명박이 면접도 보지 않고 선임한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유인촌이 뉴라이트이므로 안면이 있었을 것이지만 말이다.

위에서 본 대로 이들은 그들의 주장인 시민운동단체와는 거리가 멀다. 또한 보수도 아니다.
보수와 진보는 상호보완을 하는 이념이고, 어느 한 쪽도 비하되어서는 안 되는 이념이다.
이들은 보수도 진보도 아니며, 우파도 좌파도 아니다. 단지, 보수우파를 가장한
친일매국단체라고 보면 될 것이다.
 

3. 주요회원 명단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
강재섭 한나라당 전대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이상득 국회의원(이명박 형)
유인촌 문화부 장관
나경원 국회의원 (이완용 후손 이윤형의 땅찾기 재판당시 관할 판사) 
-> 승소한 1심에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545일대 712평(시가30억)을 넘겨줌
박진 한나라당 국제의원장
이영훈 서울대 교수
김태련 이화여대 교수(아이코리아 대표)
박효종 서울대 교수(한국국민윤리학회 회장)
신지호 서강대 교수(국회의원)
홍진표 자유주의연대 사무총장
임헌조 사무처장
최홍재 전 조직위원장(시사만화가)
안병직 여의도연구소 소장(뉴라이트 이사장, 후쿠이대학원 특임교수)
유세희 한양대 교수
김진홍 뉴라이트 현대표(목사,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 원장(홍익대 교수)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이평기 자유교원조합 위원장
우봉식 의료와 사회포럼 사무총장
제성호 중앙대 교수(전 뉴라이트 공동대표)
권용목 뉴라이트노동연합 대표
두영택 뉴라이트교사연합 대표
정정택 뉴라이트안보연합 대표
장산 대각사 주지스님
박세일 서울대학원 교수
나성린 한양대 교수(국회의원)
박건우 전 한국도요타 회장
도준호 조선일보 논설위원
박범진 건국60주년 위원
이성림 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조희문 인하대 교수
박범훈 중앙대 총장(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박상하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복거일 문화미래포럼 대표(작가)
정정산 영화감독
신경수 전 붉은악마 대의원 의장
신국환 전국회의원